지나온 순례길을 지도위에 담다
비엔날레 주차장에서의 호야님
1주일전 노스의 전사 7인이 지리산능선에 태극의 문양을 새기다
하늘이 길을 열고 지리산신령이 길을 열고
인내와 체력이 뒷받침되었을때 가능한 지태종주길 90.5km~
팀웍을 이뤄 무탈하게 완주함을 진심으로 츄카합니다
지리태극종주 90.5km
천왕봉을 중심으로 좌우로 태극문양을 이루기에 태극종주라 하며
남원 인월(구인월마울)에서 출발하면 인월태극,
산청 덕산(사리마을)에서 출발하면 덕산태극이라 한다
음정마을 가는 길에
오랫만에 보물님도 뵈어서 넘 방가~였네욥
들향님과 늘품님은 지태종주 이후 부드런 카리스마가 폴폴~
지리산지기님은 멋찐 원어민 선상님을 데불고 오시공~
무엇보다 청이당님의 수고가 돋보인 7암자 순례길..수고에 감솨를~
빛고을노스페이스&풀꽃산악회의 합동산행
출발전 다함께 기념컷~
기념컷~후 9시50분경에 출발합니다
A..에이스, B..베스트, C..챠밍조로 나누어서~
첨단산인 부부님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산길에서도 언제나 함께하는 첨단산인 부부
한국의 산하 구석구석을 촬영하시며 포토메신져 역활을 해내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산꾼
복돌이라는 개도 늘상 동행하는데 여름이라 쉬게했을까요..ㅎ~
지리산 암자길로 고고씽~
A코스 초입에 들다..도솔암 가는 길의 씨그널~
울트라의 사나이,속보산행의 고수..그 이름도 황제!!!
지태에 이어 이번에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소리없이 피어도 아름다운 꽃..무엇일까요..^^
*도통한다는 것
*솔향기 바람에 기대어
*암자의 바위처럼 침묵하는 것
*영원한 것은 없더라
*원망할 것도 없더라
*사람아 사람아
보물님 반박사님도 담아보고..
늘품님과 들꽃향기님..그대들을 `지태의 여인`으로 명명합니다
저 여리게 보이는 몸매로 지리태극능선 90.5km를 무박3일로 넘었으니..
실로 험한 준령을 넘는 비결은 부드러움에 잇나니..^^
그대이름은 초록빛 여인..^^
사니조아..늘 산에서면 앞장서는 님
지태의 전사들..호야님이 빠졌네요
소피아님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서 낑갔습니다 ㅎ~
맨 우측분은 풀꽃산악회 회원이시며 늘품님의 싸부격~
`이제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며 늘품님을 익스트림한 대열에 합류시켰다고..^^
삼정산 정상을 찜~하면서
삼정산 높이 표기가 각기 달라서 혼동이 옵니다
이곳 정상석엔 1182m 인데 헬기장엔 1200고지 이상으로 표기 되어 있고..
지리산에는 하늘이 열리는 2곳의 전망대가 있으니
남으로는 삼신봉이요, 북으로는 삼정산이라~
근데 연무 때문에 그 장쾌한 능선을 보지 못했으니..
*상무주암 약수물에 목을 축이며
*무량한 그 세계를 셈하여 보나니
*주지스님 출타중에도 흐르는 솔바람
*암만 생각해도 이곳이 극락일레~
그곳 약수에서 다시 목을 축이며 쉬어 갑니다
암자산행은 물이 풍부하여 참으로 좋더이다
익스트림한 여전사..들꽃향기님
ㅃ~ 풀꽃을 늘품어서..늘품님일까요..^^
지태의 싸나이..반박사님
이번 지태의 부작용으로 증말 배가 들어간 것일까요..ㅎ~
*문수암의 석굴(천인용굴)
*수량이 풍부한 석간수(감로수)
*암자중에 으뜸이더라~
문수암에는 84년 이후 도봉스님이 수행중에 계시다는데
담에는 지혜의 말씀을 들으러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문수암에서 늘품님과 그 싸부님
꽃한철 임한철 향기사철..^^
*삼가 건네주신 효소식혜차
*불심가득 자비로움이 넘쳐나서
*사바세계 번민까지 씻어주더이다
비구니승만 계시는 그곳 스님이 제공한 효소 식혜차~
복이란 받는게 아니라 베품에 있나니..그걸 몸소 실천하고 계시네여~
맹모삼천의 주역..맹자성님
소녀같습니다요..^^
강군님이 이끄는 차밍조와 해우하다
추월한 죄로 한컷~ ㅎ
지리산지기님은 노스를 미국원어민 강사에게 알리고자 동행을~
지리산지기님은 글로발 시대의 주역이올시당~ㅎ
이제 노스는 넘버원~ 산악회지여
요산요수 산행대장님과 함께~
그 미소에 국향이 폴폴~ 들국화님
노스를 대표하는 이름..천하대장군님
힘내자 아자아자~ㅎ 방가웠습니다
*약속의 땅 노스페이스
*수런수런 속삭임속에 깊어가는 산사랑
*암..그렇고 말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