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새로운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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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KBS 뉴스9’ 새 진행자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 김경란 아나운서가 미국 연수를 떠나는 정세진 앵커에 이어 ‘KBS 뉴스9' 진행자로 낙점됐다. KBS는 19일 “공개 오디션 자료를 토대로 해 1TV 뉴스 제작팀 8명의 1차 심사와 보도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 7명의 2차 심사를 거쳐 가장 평점이 높은 김경란 아나운서를 ‘KBS 뉴스9' 여자 앵커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2001년 공채 27기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열린음악회' 등 중요 프로그램 진행 경력을 거쳐 현재 1TV ‘객석과 공간', 2TV ‘스펀지'와 ‘생방송 세상의 아침'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내년 1월 1일 방송분부터 진행을 맡는다. 이에 따라 KBS 아나운서팀은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일부를 조정할 예정이다. 정기철 스포츠동아 tomjung@donga.com© 스포츠동아,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가 만드는 모바일 연예/스포츠세상 - 6464 누르고 NATE/ma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