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이 어디에 있는지는 다 알고 있나요?
성동구 성수동(옛 뚝섬)에 위치하고 지하철 분당선에 서울숲 역이 있습니다.
공원의 규모는 큰 편인데도 그렇게 각광을 받지 못하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늦게 공원이 조성되어 주변에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 게 흠인지는........
앞으로 서울숲을 우선으로 하고, 이어 동작동 현충원, 수원화성,능동 어린이 대공원, 올림픽공원까지 계속
이어가면서 11월이 남겨주고 간 만추의 가을 풍경을 함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보면서 아쉽게 지나가 버린 2022년 가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면서 좋은 기분으로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
서울슾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말을 타고 가는 조형물이 머리에 떠 오르게 됩니다.
다섯 마리의 말이 달리는 걸 조형물로 설치해 놓았지요.
서울숲에도 다양한 수종들이 있고요, 그리고 계절에 따라 많은 꽃들을 보게 해 줍니다.
공원 중간쯤에 큰 연못을 조성해 주변의 풍경과 함께하면 제대로 된 경치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11월 중순에 갔을때에는 만추의 풍경으로 우리들의 눈길을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칼라가 계절에 맞는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연못에 비치는 풍경도 너무 좋았고요.
운동장 같은 넓은 곳에 유일하게 한그루 은행나무가 있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네요.
서울숲에는 은행나무를 집중적으로 많이 심어놓은 곳이 있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은행잎이 다 떨어져 멋있는
장관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가을을 보여주는 풍경들이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숲에는 식물원이 있는데 규모가 대단하고, 계절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꽃들도 보여주고 있지요.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여라 분들도 지금은 볼게 별로 없지만 봄이 오면
꼭 한번 가보라고 하고 싶은 곳이 됩니다.
12월 들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어떻게 잘 보내고 있는가요?
그래도 집안보다는 주변 공원으로 산책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기분도 좋아지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합니다.
오늘 함께한 서울숲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나요?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