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하구 옆에 초등학교하나 있던데.. 기억이.. 암튼 그 골목으로 쭉 올라오면(꽤멈)있는 한식전문점 입니다.
입간판은 전봇대에 가려서 잘 안보이던..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 비빔밥이 만언이나 하네요..ㅠ.ㅠ 육회비빔밥을 먹구 싶었으나..
학생들이 선생님 대접한다구 모신 자리라.. 이미 불낙전골루 셋팅이..
불낙전골 상차림.. 아직 잡채, 호박해물전, 갈치조림 등등이 올라오기 전인데두 거의 한상을 채우네요..
메인 전골.. 낙지와 불고기는 바닥에 깔려 보이질 않는군요.. 한데 막상 먹어보니.. 고기가 꽤 양이 많았던..
사이드 메뉴.. 반찬으로 나온 육회, 생굴. 동치미, 수육... 육회비빔밥 못 먹은걸 대신해준.. 육회..
혼자서 반접시는 넘게 먹은 듯.. 하구 동치미 무지 맛잇나 봐요.. 앞에 계시던 교장선생님이 국물 원샷을..ㅠ.ㅠ
어른들하구 간 자리라 반찬 하나하나 따로 찍거나 하기는 분위기가 좀..
사진에는 없는데 호박해물전이 동그랑땡 정도크기로 나왔는데 무지 맛있어요.. 한접시 더 달라구 해서 쓱싹..
송천동 쪽인가에 갑기회관인지 갑기가든인지 같은 이름쓰는 음식점이 또 있다구 하구요 꽤 유명한 집이라는데
전잘 몰랐던.. 음식이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전엔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 잡탕 같은 음식 좋아했는데..
점점 각각의 맛을 다 알수있게 따로 깔끔하게 나오는 음식이 더 좋아지네요..뭐 물론 싹 쓸어담아 비빔밥 만들어
먹긴 하지만.. 담엔 꼭 비빔밥을..
이상 스승의날 회식을 위해 간 갑기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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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갑기원 |
주소/위치 |
경기전길 51번지/경기전하구 초등학교 사이길루 직진.. 한 200m정도 |
메뉴/가격 |
한정식 및 비빔밥, 전골 등../비빕밥 만언, 전골 만이천원, 한정식 4인기준 12만원/18만원 |
전화 번호 |
288-0039 |
첫댓글 스승의날 대접받으셨군요..
제가 직접 가르치진 않지만.. 학생들이 선생님 대접하는 자리에 꼭 끼게 되는..
학생분들이 다 어른들이시라.. 쫌 맛있구 비싼곳에서 대접을 하다보니..ㅋㅋ
한정식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한정식을 정말이지 한번은 먹어보구 싶긴한데.. 가격이.ㅠ.ㅠ
아학 맛나겠다.
네.. 음식이 대체로 맛있었어요..
행복한식사를 했구먼~~
가장 행복한 이유는 공짜라는거..ㅋ
공짜좋아하면 안돼요 ㅎㅎ
아흐 이런거 국물이 죽여줄듯
ㅇㅇ.. 한데 반찬들 먹다가 배가 차서 정작 전골은 막 남구 그랬네요..육회랑 깨죽 호박전 .. 뭐 이런거 잔뜩 먹구 밥먹을려니..
갑기원 지나며 몇번 봤던곳인데.. 전골도 맛있겠지만 비빔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
저두 비빔밥을 언제 한번 꼭 먹구 싶은..
한번 가봐야 겠군요
전 잘 몰랐는데 학생분이 유명한 집이라구 하시더라구요..
먹음직스럽네요..
반찬을 다 못찍어서 그런데 정말 가지수 많구 맛있어요..
팔복동 갑기회관 비빔밥도 맛있고 이곳 갑기원 비빔밥도 맛있더라구요.비빔밥으로 두 곳 다 전주에서 유명하죠.
송천동이 아니라 팔복동이었나 보네요.. 그냥 한군데 더있다는 소리만 들어서..
어제 다녀왔어요. 저두 전주사람이고 올라온 글 보고 불낙 먹엇는데, 완전 맛있던데요,ㅋㅋ 다시가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비빔밥먹으러 가야할듯해요,ㅋㅋ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글보구 갔는데 맛없다구 했으면...ㅋ 사람마다 입맛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두 기왕이면 맛있다는 말을 듣는게..
여기 조미료도 안쓰고 기본반찬도 맛나고 요리에 정성을 많이 들이시는듯 해요 맛없을리 없죠 ㅋㅋ
와!!불낙전골에 이런 밑반찬이 나오는건가요??
저두 첨 먹어본거라..ㅋ 뭔가 추가주문을해야 주는건지.. 불낙 기본반찬인진 잘..모르겟네요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