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 지역장으로 잠시 활동했던 알루입니다. ^^
그동안 안타까운 소식 접하면서도 들리지 못했던 것은 '명박탄핵'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2mb가 대폭 삭감했던 복지예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헌법이 보장한 '차별받지 않는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부여지회를 발족하여 그동안 집안 일도 뒤로 미루면서 그 일에 매진해왔습니다.
안티명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기엔 부족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책임과 의무가 먼저라고 생각하여
장애인의 '사람닫게 살수 있는 사회' 를 위해 노력하고자 몇달을 노력한 끝에
바로 내일
부여박물관 대강당에서 (사) 충남장애인부모회 부여지회의 창립대회를 개최합니다.
부여군수님을 비롯하여 귀빈여러분과 장애인가족 구성원의 회원님들이 모여 이룬 성과입니다.
가까운 지역에 살고 계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티명박이나 장애인부모님들의 연대나 모두 현 정권의 부당함을 외치고자 함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십시오.
장애인의 80%는 선천적인 이유가 아니라 질병, 사고에 의해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됩니다.
사회적 최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자 여기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소: 부여박물관 대강당
일시: 2008. 11. 07 (금) 오전 10시 30분
목적: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부여지회의 창립대회
지회장 알루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