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대처법은?^^
소화기관과 호흡기 부분을 감염시키는 RNA 바이러스를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거의 유사하지만 유일한 차이점은 호흡기뿐만 아니라
소화기관까지 감염을 시키기 때문에 더욱 골치 아픈 질환인데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만큼은 자주 유행하지는 않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전염률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퍼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원래는 인류가 아닌 다른 동물들에게 증상을 보이는 것이 바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데
자체적으로 빠르게 변이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인류를 위협해온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예시로 2003년에 사스 2015년 여름 메르스,
그리고 올해 2020년 유행하고 있는 우한폐렴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부터 알아보자.
이전에 한번 유행한 적이 있던 사스와는 질환과 89% 정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보고되고 있는 증상으로는 기본적으로 90%는 발열 증상,
그리고 기침이 나오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20% 나머지는 10% 정도는 숨이 가빠져 호흡곤란이 온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들은 보통 감기와도 크게 다르지 않아 그냥 방치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증상이 보인다 싶으면
반드시 2주 내에 종합병원이나 호흡기 내과를 찾아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적은 사례로는 혈액 내 백혈구 감소나 림프구 감소 증상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질환에 감염된 사람들이 있는 지역을 찾아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해외 감염병 NOW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해외여행이나 업무를 가기 전 가야 하는 국가의 위험도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동물이나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평소 기침 예설이나 투과율이 뛰어난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개인 스스로 위생수칙을 세워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겠죠?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
2019년 12월 에서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라는 곳에서부터
폐렴 증상을 일으키던 바이러스였지만
이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많은 인구가 이미 감염된 심각한 상황이지만
타 국가들과 정보 공유를 꺼려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주변 나라들에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들이 퍼지게 되면서
이제는 중국에서만의 질병이 아닌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WHO에서는 우한폐렴에 대한 위원회를 소집하여 대대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비치니 그동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신종코로나' 내 아이 감염 막으려면…"충분한 밥·잠이 보약"^^
-연합뉴스(2/1)-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야…기침 예절·마스크 착용법도 필수
전문가들 "불안·공포는 역효과…아이들 사이에 낙인·혐오 없어야"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감염 우려와 예방 수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에 따르면, 학생들이 신종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려면
'균형 잡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균형 있는 일상을 위해서는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며,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학교·학원에 텀블러·보온병을 들고 다니면서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1∼2ℓ 마시는 것도 좋다.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노폐물이 배출되고, 수분이 보충돼 면역력이 강화된다.
단, 신장이나 심장이 좋지 않은 학생은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미지근한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찬물은 체온을 내려가게 해서 면역력을 되레 약하게 한다.
평소 학생들이 기침 예절을 습관화하는 것도 성숙한 시민이 되는 준비 과정이다.
기침 증세가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할 때는 팔을 얼굴 쪽으로 구부려 옷 소매에 해야 한다.
입·코·눈에 손을 대면 안 된다. 내가 가진 균이 손에 묻으면
학교 시설이나 대중교통 등에 있는 손잡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다.
공간을 옮길 때마다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는 습관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쓰는 법도 익힐 필요가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마스크로 코와 턱을 완전히 감싸야 한다.
머리끈을 귀에 건 다음에는 코 부분의 고정 심이
콧등에 밀착되도록 꾹 눌러서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요즘처럼 감염병 예방이 각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영화관·쇼핑몰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다치거나 아픈 친구에게 병문안을 하러 가는 것도 지양할 필요가 있다.
보건교육포럼은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공포'는
증상자의 자진 신고를 꺼리게 만드는 등 적절한 대처에 방해가 된다고 강조한다.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기침을 하거나 중국을 다녀와서 자가격리한 아이들에 대해
친구들이 낙인을 찍고 혐오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다"면서
"아이들 사이에 유언비어나 혐오가 퍼지지 않도록
평상시 보건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금북초 김혜진 보건교사는 "학부모들께서 아이가 감염병에 대한
불안·공포를 갖지 않도록 '손 잘 씻고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괜찮다'고
긍정적으로 독려해주어야 한다"면서
"충분히 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아이들은
웬만한 감염병은 면역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학생 감염 예방수칙은
보건교육포럼 홈페이지(http://www.gsy.or.kr)에서 받을 수 있다.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http://www.schoolhealth.kr)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감염병 대응 수칙을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타갈로그어로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