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래의 글은 얼마전 제가 남긴 글입니다.</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안녕하세요,<br><br><br>제 얘기는 아니지만 저희 학교법인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br><br><br>정교사선생님은 상관없지만<br><br><br>기간제교사는 육아시간을 암암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더군요  - <br><br><br>아이가 아프면 지각.. 학부모 총회등으로 학교에 가야할 때 조퇴를 사용해서 가는것을 보았습니다.<br><br><br>기간제 선생님 말씀으로는 <br><br><br>암암리에 재단법인에서 육아시간 쓰는 사람들 명단을 다 보내라고 하는 등 해서<br><br><br>교장교감도 조용히 넘어가는 듯 합니다..<br><br><br><br><br>익명의 민원제보 이런것.. 어떻게 할 수 있나요?<br><br></td></tr></tbody></table></div><p>몇해전 육아시간을 사용한 기간제 교사는 다음해에 본인이 임신으로 근무하지 않을 예정이였기에 </p><p> </p><p>육아시간을 조금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p><p> </p><p> </p><p> </p><p>이외에도 교감이 기간제교사는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없어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며</p><p> </p><p>정교사들이 열심히 일한다고다른 선생님들끼리 얘기했다고합니다.</p><p> </p><p>이는 물증이 없어서 제가 신고할 수가 없겠네요.. 현재 학폭계 사안계도 모두 기간제 선생님인데..</p><p> </p><p> </p><p>결론은...</p><p> </p><p>제가 직접 위 내용으로 익명의 민원제보를 하고싶습니다.</p><p> </p><p>현재 학교에 국민신문고 글이 다양한 이유로 올라오고 있습니다.</p><p> </p><p><u><b>국민신문고가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나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 여쭙니다.</b></u></p><p> </p><p> </p><p> </p><p>예전에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를 받고</p><p> </p><p>신고받은 담당부서에서 신고자에게 전화로 해명했다는것을 직접 들었기에</p><p> </p><p>궁금해서 여쭙니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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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국민신문고에 민원 접수를 할 때는 익명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물증이 없다 하셨는데 물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기간제교사에게 제한하는 것은 명백히 부당한 행위입니다. 기간제교사도 권리가 있으니까요. 해서 육아시간을 사용하겠다고 미리 교감에게 말하러 갈 때 핸드폰으로 녹음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녹음해서 그 내용이 부당하다면 노조에서 교육청에 시정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노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헤롱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부당한 행위에 항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생계문제이기 때문에 해고를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에 맞서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부당함을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부당함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의의 방법이 꼭 공격적이고 과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근거를 제시하며 이야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첫댓글 국민신문고에 민원 접수를 할 때는 익명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물증이 없다 하셨는데 물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기간제교사에게 제한하는 것은 명백히 부당한 행위입니다. 기간제교사도 권리가 있으니까요. 해서 육아시간을 사용하겠다고 미리 교감에게 말하러 갈 때 핸드폰으로 녹음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녹음해서 그 내용이 부당하다면 노조에서 교육청에 시정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노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관행적으로 육아시간은 정교사만 사용중이라.. 아마 본인 입으로 안된다고 하지는 않을텐데 .. 다음해에 불이익이 있을까 생각되네요 ㅠ 적극적으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롱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부당한 행위에 항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생계문제이기 때문에 해고를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에 맞서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부당함을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부당함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의의 방법이 꼭 공격적이고 과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근거를 제시하며 이야기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