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강원대,부산대,동아대 의전원 폐지 전면 재검토

[올어바웃]

의전원 존폐 대학이 결정, 부산대학은 어떻게?

최근 정부가 의학전문대학원의 존폐를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방침을 사실상 확정하자
부산지역 대학들도 의학전문대학원 존폐를 놓고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과
기존 의대 학제 가운데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안을
정부가 조만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힌데 이어
교과부도 최근 청와대 등과 최종 조율을 하고 있으며
이번달 말쯤 확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을 병행하고 있던 동아대학교의 경우는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을 통해서만
신입생을 100% 선발하고 있는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는
의대 교수들간 의견이 달라
아직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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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 사회	2010-6-11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재검토
정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존폐를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방침을 사실상 확정함에 따라,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도 원점에서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의원(한나라당)은 “대학이 의전원(4+4년)과 기존 의대(2+4년)학제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안을 정부가 조만간 채택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 의전원 전환을 신청했던 강원대도 정부안이 확정되는 대로 재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이공계열 우수인재 쏠림현상과 입학생의 고령화등에 공감하면서도 지방대로서 의학전문대학원이 주는 장점도 간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동헌 강원대 의전원장은 의대 체제로 가면 수도권 출신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며“의학전문대학원은 지역대학·지역고교출신 우수자 특별전형이 있어, 강원도 출신 인재들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0년 강원대 의전원 최종합격자 가운데 도출신은 16.3%였으며, 서울출신 65.3%, 경기 14.3% 순이었다. 또 정부가 의전원으로 전환하면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어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수도권 대학과 달리 재정 여건이 취약한 지방대에서는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김영명 강원대 기획처장은 “정부가 의대로 유턴할 의향이 있는 의전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두고 전환할 방침을 밝힌 만큼, 의전원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훌천국]

의학전문대학원은 지역대학·지역고교출신 우수자 특별전형이 있어, 강원도 출신 인재들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봐도 얼마나 개 꼴통들이 들어갈지 눈에 선하다

[[영원]]

지방대들은 그래도 민족을 위한 선택을 고려하고 있구만.. 매국서울, 매국연세

[어엉]

결국 지잡대만 의전 남겠네요

[TicketBritz]

의대도 수시, 정시모집에서 지역고교출신우수자 특별전형으로 학생선발할 수 있다. 강원대 의전원장은 뭔소리하는지. 말이 16.3%지 결국 40명 중에 7명이란 이야기구만.

[멍텅구리]

100% 의전인 대학들은 BK21과 각 종 지원금 땜에 의대복귀 어렵다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