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백수리마수리
아이의 아이스크림을 밀어버리는 빌라넬
(둘이 원수 아님 ㅇㅇ 오늘 처음 본 사이임..)
심지어 만족한듯 씨익 웃어보이는 빌라넬은
싸이코패스이자, 암살자(킬러)임.
빌라넬 피셜
'내가 죽인 사람의 꺼져가는 눈빛을 볼 때 나는 제일 살아있음을 느낀다.'
오지는 숙취와 함께 출근한 MI5 보안직원 이브.
동료이자 후배에게
내 크로와쌍은? 먹던거라도 줘.
와앙 ♥ 냐미 ♥
하며 티격태격 출근 중.
빌라넬은 킬러로, 이브는 보안요원으로
둘이 (우연히 화장실에서) 처음 만나게 됨.
넋이 빠진 빌라넬에게
"갠잔냐?"
묻는 이브.
,, 머리 묶지 마요
마치 누나 그 새끼 차 타지 마요 ,, 같은 말을 남기고 떠나는 빌라넬
빌라넬은 이브에게 첫 눈에 반해버림
하지만 이브는 빌라넬을 쫓는 요원이었고,
빌라넬은 이들로부터 도망치는 암살자 즉 킬러였음.
둘은 만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란말임.
벗 쉬 이즈...
빌라넬의 본격적인 집착이 시작됨...
빌라넬은 출장가는 이브를 따라가 캐리어를 훔치곤 이브의 옷을 가져감.
(본인 집 옷장에 걸어둠)
캐리어는 전부 비싸고 좋은 새 옷으로 채워서 이브의 집으로 돌려보냄.
게 중엔 -미안 자기- 라는 쪽지와 함께 향수도 하나 있음.
향수의 이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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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NELL
빌라넬
둘은 만나선 안되는 사이지만 빌라넬은 용맹한 싸이코패스 킬러.
나 너랑 저녁 먹고 싶어서 왔어
라며 이브 집으로 찾아오기도 함;;
그러나 이브도 만만치 않은 기싸움러.
빌라넬을 눈 앞에 두고
"나 네가 싸이코패스인거 알어."
이브에게 호감이 있는건 맞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빌라넬은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임.
"싸이코패스한테 싸이코패스라고 말하면 안됐지. 속상해한다고."
"그래서, 속상해?"
"웅ㅠㅠ"
"..챱!♥^_^"
경악+당황+분노+복잡+이루말할수없는이브의표정..
시간이 흐르고 이브는 빌라넬의 집을 알아냄.
가서 봤더니 장관이내요. 가관이내요.
본인 옷이 빌라넬의 옷장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극 대 노 함.
다 때려부실 기세로 쓸어버리는 중...
그러던 중 나타난 빌라넬.
"뭐 파티라도 했나보네~(꿀렁)"
이러고 있음ㅠㅋㅋ 개 빡 쳥 ㅠ
이브는 수사를 하면 할 수록 빌라넬이 점점 궁금해져 가고 있음
원래도 범죄심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브였지만,
새로운 킬러가 나타났음에도 다른 킬러에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함.
오직 빌라넬에게만 흥미를 느낌.
빌라넬에게 점점 집착하는 이브를 우려한 상사는
다른 킬러 업무 위주로만 이브 배정 중..
빌라넬은 이브가 보고싶기도 하고, 새로운 킬러가 등장했단 말에
보란듯이 살인을 저지르곤 (살인 방법이 누가봐도 빌라넬이었음)
사건 현장 맞은 편에서 이브가 오는지 안오는지 봄.
그 시각 이브는 다른 킬러 취조를 위해 취조실에 옴.
이브 역시 본인이 빌라넬에게 집착하기 시작한 것을 느끼고 있었음.
변해가는 자신을 취조실 창을 통해 보는 이브.
이브로 인해 점점 무너져가는 빌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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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 것인가.
뒷 내용은 드라마 킬링이브 (KILLING EVE)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불 영국드라마고, 왓챠에 있음! ( 넷플은 잘 모르겠음 )
현재 시즌2까지 나왔움.
추적, 범죄 장르인 만큼 피는 좀 꾸준히 나오는 편.
염두에 두고 봤으면 좋겠고,
범죄 심리 / 스릴러 / 이런 장르 좋아하면 좋아할듯 !!
솔직히 빌라넬 패션만 봐도 재미있음
존멋 존잼 다 함..
원투 순삭 ㅠ 쓰리언제나오는데
시즌2볼라고 시즌1 다시 재탕했어ㅠㅠ 이제 내년에 시즌3나오면 시즌1, 시즌2 재탕해야겠군 신난다...
아 개재밌어 어떡하지 이제 볼 게 2화밖에 안남았어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