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화초] 뽀글뽀글 바이올렛

[50대줌마]

여름내정성들인 바이올렛잎꽂이 오늘 각자 살집을 장만했어요. 맨위가 어미입니다. 잘커서 예쁜꽃을 피웠으면 좋겠네요~~~~

[봄날의 햇살]

정말 재미있죠?..저도 저리 잎꽂이로 키워서 꽃보고 다시 잎꽂이 하는중
3대가 모일판이에요 ^^

[50대줌마]

진짜재미있어요. 이맘이해하시죠.

[미플라워]

바이올렛 잎꽂이는 어떻게 하면 잘 되는지 갈쳐 주세요..저두 함 도전해보고 싶네요...다육이랑 다른가요?

[50대줌마]

다육이랑 비슷한데 다육이는 물을 아끼고 요놈은 물받이에 물을 채워 담그세요. 그리고 물이없으면 채우시고 화분에 바로 물주시지 말고 그리고 꾸욱 기다리세요. 이해안되면 인터넷검색하면 좍 열려요.

[봄날의 햇살]

ㅎㅎ 결론은
물줄때 잎이 물에 닿으면 안되니까 저면관수로 밑으로 주라고요
일반적으로 잎에 털있는 애들이 물닿는거 싫어한다네요

[뉴싱싱]

잎꼿이로도 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맹자맘]

잎을 뜯어서 흙에다 바로 심어 물에 담궈 두면 되나요 저도 너무나 이쁜것을 분갈이를 잘못했는지 물러서 보냈어요..분양은 힘드 시겠죠~~

[봄날의 햇살]

뜯어내면 끝이 물러져서 물꽂이 하다가 더 쉽게 물러져요
칼로 한 방향으로 싹 자르세요...가위 말고요
그래서 투명한 소주잔이나 펫트병에 담궈두고 물갈아 주다보면 뿌리내리고 새잎도 달려요..그때 심으셔요~

[50대줌마]

분양? 가까이 있으면 가져가시면 되는데 택배로 보내면 배보다 배꼽이 더클것 같아요. 참고로 여기는 대구 관음동~~

[서홍체]

이 아이 은 정말 예쁜데 잎사귀랑 잎에 나는 냄새는 정말 아니더라구요...

[봄날의 햇살]

냄새요??....몰랐는데 잘 맡아봐야겠네요
그동안 키우면서 냄새는 몰랐는디

[일화사랑(홍천)]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잎꽃이 힘들던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