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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천혜경로원(노인요양시설)
 
 
 
카페 게시글
∥후원님 나눔터∥ 3,1 독립운동 100년사의 영웅 !
손홍국 추천 0 조회 115 19.02.28 03: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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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01 00:12

    첫댓글 아버님을 사랑하고 존경하시는 마음이 애닯습니다.
    얼마나 그리우신가요?
    늦게라도 애족장 서훈을 받으시고 충혼당에 이르셨다니 반갑고 고마운 소식입니다.
    늘 좋은 소식 전해 주시고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1절 행사 참여 소식도 올려 주셔요.^^~♡

  • 작성자 19.03.01 22:30

    안녕하세요 김명옥 선생님
    오늘은 100주년기념 31절 행사 여러곳을 다녀왔습니다
    노인이라 그런지 좀 힘들어 쉬고 있습니다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19.03.01 10:54

    와 ~ 훌륭하신 아버님을 존경합니다. 늦게나마 애족장 서훈을 받으시고 활동하신 내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따뜻한 봄 날 광주에 놀러오세요.

  • 작성자 19.03.01 22:36

    오랫만에 박영숙 부원장임을 뵙습니다
    늘 경로원 식구들 뒷바라지로 섬기시는 일에 열성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경로원 실태에 관하여 조사를 한 일이 있는데 광주의 천헤경로원 만큼 시설환경과
    관리상태가 좋은 곳이 내 생각으로는 없었습니다
    강은수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의 사랑과 봉사로 귀착되는 아름다운 지극정성잉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어린나이에 독립운동을 하신 아버님의 음성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절 이 귀한 날에 들리는듯합니다. 애족장 서훈을 받은 기쁜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을 비롯해서 독립운동하신 많은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하고 복 받은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19.03.01 22:46

    나라를 가진 백성들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제시대 나라를 잃은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모두 다 합심하여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항일운동으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정부가 존재함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 19세 어린 학생이던 아버지께서는 당시 31운동 계획시기 부터 관계하시던 분으로 원레 낮 12시에 탑골공원에서 천도교, 기독교,불교의 종교단체와 학생들이 모여 31만세운동을 비밀리에 계획했엇는데 민족대표 32인이 종로 태화관에 모여 선언서 낭독하고 일경에 자수를 하는 바람에 우왕좌왕하던 학생들이 오후 2시 40분경 자발적으로 오산학교 졸업생 학생이 선언문 낭독후

  • 작성자 19.03.01 22:55

    노도와 같이 독립만세를 절규하며 수많은 백성들과 종로 대한문 맘대문 등지로 시위를 하ᅟᅡᆫ 것이 31운동의 최초 시직이엇으며 그 역사의 숨찬 현장에 존재하셧던 아버지이시기에 나에게 최고의 영웅이신게지요
    하루 종일 거리를 뛰어다니시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시던 그 어린 학생이던 아버지께서는 밥한술 물 한 모금 누가 챙겨주시지도 않은 가운데 지금쯤 피신하신 어둡고 추운 곳에서 얼마나 허기에 지치셨을지를 생각하녀 오늘 나도 굶고있습니다 조금전 하도 시장하여 따뜻한 밥에 좋은 음식 따뜻한 차를 먹고 보니 얼마나 죄송하던지 눈물이 흘럿습니다 어디 나의 아버지뿐이겠습니까? 그 시대 수 많은 나라 잃은 백성들의

  • 작성자 19.03.01 23:05

    다 함께 겪은 울분이며 슬픔이며 항일운동에 목숨 바치고 피흘려 싸운 역사의 진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이 잇엇기에 오늘 우리들은 모두 편안하게 잘 살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려야 할 일로 생각됩니다. 천혜경로원의 모든 분들 편안히 모시는 노인복지사로 사랑과 봉사의 일원으로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길었습니다. 100년전 그날 잠자리마져 힘드셧을 아버지를 생각하니 잠을 이룰 수가 없네요
    기도하며 밤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따뜻하신 주말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옥희 선생님. 격려와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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