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날아다니는 가을 햇살이 머문 가볍고 투명한 아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저도 토요일엔 조카결혼식, 어제는 제가 동아리방장으로 있는 '그린나래'팀 상당산성 옛길 잠깐 걸으며 바스락 바스락 가을 만나고 근처 '숲*애' 글램핑장가서 맛나게 가을을 만나고 오니 기분 업! 업!
새로운 한주 신나게 시작할 에너지 가득 충전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러가지 일정이 시간차를 두고 겹쳐 있습니다.
오늘은 운영위원회 마치고 전국공공형어린이집 줌회의
내일은 청원생명축제가 열렸던 미래지공원 나들이
목요일엔 영유아보육학회와 상당시니어클럽 보육수요처 평가회가,
금요일엔 김장마치고 증평 벨포레로 재빠르게 이동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워크숍 참석 헤헤헤 드디어 ESG 탄소중립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서 상을 받습니다.
무지 바쁜 하루하루겠지만 기분은 하늘을 나는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잘 관리하며 행복가득한 한 주 보내겠습니다.
부모님,
책읽어 주는 남자가 읽어 준 고개 끄덕여지는 짧은 글 소개합니다.
인생이란 게 그렇습니다.
삶이란 게 그렇습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이기에
녹록지 않은 나날이기에
행복을 찾고 잘되기를 바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밝은 무지개가 떠오르기를 해맑은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행복하기를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중에서
부모님,
저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마다 잘되기를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2024. 11. 11.
오늘 농업인의 날 기념하며 가래떡을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