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복음을 전 하는 작은 가게를 열었습니다 / 홍속렬
나
오랜 군대 생활에서
축구를 지도하며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복음을 전 했는데 사람이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바로 이거구나. 무릎은 탁치며 계속해서
축구 선교를 이어 나오며 가진 것 모두 바쳐 이어오는 축구 선교
그래
할렐루야 프로 1호 축구팀이 창단되는 역사도 이뤄 냈습니다
이젠 인생 말년에 중미에 와 8년 차 축구 사역을 계속하며
시방은 과테말라 작은 마을 시우닷케찰 쁘라도 마을
이곳에 축구 좌판벌려 놓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 합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 하신 주님의 말씀 따라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 20구절 주절이주절이 암송시키고
나는 뒤에서 성령님께서 이 불쌍한 어린 영혼들에게 임하사
이 들의 영혼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며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과연 변화의 바람이 불어 마을이 변화되고 부모가 긍정적이며
아이들 또한 많은 변화를 통해 3년 동안 몸도 마음도 훌쩍 자랐습니다
밤에 걸어도 안전하며 마약 판다는 시그널도 사라졌습니다
동네가 안전과 만나면 반가이 인사하는 마을로 변 했습니다
새벽에 걸을라치면 축구 배우는 아이들 빵 사러 나와 만나면 가족 한 끼분 빵 사서 들려 보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제
나 나이 많아 돌아가야 할 시기 다가오는데 그때까지 잘 가르쳐
이제 저희들끼리 가르치고 배우고 자립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 놓고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돌아가서도 기도와 물질적 지원은 계속할 겁니다
장비는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부회장이 한국 볼 100개(싯가 7,000,000원 가치)를 보내줘 아직도 몇 년을 쓰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이며 하나님 계획 아래 나는 그저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