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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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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짚어-->깊어 처럼 역구개음화 현상때문에 영어어원이 안보이는 영어 단어
나비우스 추천 2 조회 278 16.05.22 12:3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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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2 12:38

    첫댓글 전라도에서도 짐치라고 하는데
    웬 경상도라고...

    아직도 짐치 , 할매, 아재
    메꾸리, 짚다 라고 합니다.

  • 16.05.22 12:48

    제가 알기로는 경상도 사람들이
    투르크계열이라고 알고 있는데
    가만 생각 하니 사투리로 구분
    짓는 것이 좀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전에 TV에서 자연적으로 사투리를
    쓰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사람이 아닌 새를 연구하여
    ...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사는
    새를 연구하여 새소리를
    분석하니 어느부분까지는
    같다가 뒷부분이나 중간이
    약간 다르다는 연구...

    새들도 그렇다면 사람또한
    그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지역마다 기후, 지형등의
    영향으로 생김새도 물론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 작성자 16.05.22 12:55

    아~그렇군요.전라도에서도 사용하지요.그 외에 다른 지방에서도 사용하겠지요.전국적인 말이네요.예 맞습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신라는 토착민은 잘 모르겠고 지배층 중 김씨계는 몽골족,고구려,백제,부여,옥저,동예 랑은 뿌리는 같으나 계통이 조금 다릅니다.수,당,선비족,여진족(말갈,숙신,만주)도 크게 보면 단군에서 나왔으며 이들이 신라랑 유사한 면이 많을 정도이지요.그리고 스키타이 랑 유물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고요.카자흐,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민족들과 특히 가깝습니다.진나라,한나라 유민의 대세가 신라 민족입니다.즉 진나라 한나라도 같은 계열이지요.

  • 16.05.22 12:54

    그 책을 사 놓고는 아직 모셔 놓고만 있습니다.
    빨리 읽어야 겠군요

    이런 책을 아는 사람이 드무니
    어찌 된 일인지 답답 합니다.

    사실 이런 연구결과에 대해
    박대종씨에게 노벨상을 줘야
    되지 않나 생각을 갠적으로 합니다.

    식민지 백성의 설움 입니다.

  • 작성자 16.05.22 12:58

    단군의 나라가 우리역사만은 아니지요.중국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여러나라와 함께 한 공동체 역사입니다.중국은 이점을 왜곡시키고 있지요.

  • 16.05.22 13:02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살기위해 먹고 살기위해 민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살육을 정당화 시키는
    싸이코패스들에 놀아난 무지한 사람들이
    넘 넘 많아요!

  • 16.05.22 13:04

    @波奈留之國 신분계급이 엄격히 지켜졌던
    공동체라고 생각 하며

    그 신분 중 최상의 계급인
    제사장 직분을 우리민족이
    맡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정황이 뒷받침 하니까요!

  • 16.05.22 13:25

    우리가 쓰고 있는 표준말에 대해
    연굴 해보면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앉아라는 말을 하게되면
    앙거보다 훨씬 힘이 들어 갑니다.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됩니다.

    먹어보다 묵어가 발음하기 훨씬
    쉬워요.

    결과적으로 표준말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는 것이죠.

    제 생각 입니다.

  • 작성자 16.05.22 13:50

    말씀 감사합니다.표준어는 인공어이고 사투리는 자연어이지요.감기보다 강기가 에너지소모가 덜 심하죠.사투리가 발음이 편하죠 긴장도 풀고 정답고요.전체적으로는 태고때는 거친발음에서 차차 부드러워지는 발음으로 변합니다.t-->r 과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16.05.22 15:36

    한자가 우리글이라는 증거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1자 1음' 발음이 분명합니다.
    우리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중국이나 일본인에게는 외래어에 해당하기 때문에 1음절로 발음이 안되니까 2~3음절로 늘리거나... 우리와 다른 발음을 한 겁니다.

  • 16.05.22 15:49

    @金子 문자는 언어를 담는 그릇입니다.

    문자가 이동할땐 언어(발음법)도 함께 따라갑니다.

    그때문에 한자가 중국과 일본으로 이동하면서... 발음이 가능한 언어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수십년을 산 외국인도 금새 표시가 납니다. 발음이 안되는거죠.

    반면 한국인은 2~3년만 외국에서 살아도 원주민 수준의 언어를 구사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는 고급언어입니다.

  • 작성자 16.05.22 17:59

    한자는 원래 한 음절만 아닙니다.한자상고음을 살펴보면 긴 우리말의 축약입니다.어근 위주로 따서 변한 것입니다.우리말이 경제성을 위해고 주변 민족과의 공통성 의사소통을 원활함을 위해 우리말을 축약,변형시킨 것입니다.가령 바람,풍은 고대한국어 프름(브름-->불음) ㄹ의 r이 탈락하면서 픔-->원순모음화 품(붐,불다의 명사형) 비음호환 n<-->m<-->ng 풍으로 변한 것입니다.한은 韓 가라 가르 이렇게 불렸습니다.경제성을 위해 축약시킨 것이죠.

  • 16.05.22 16:27

    그게 님과 나의 차이입니다.

    잘아는 것처럼 하시니까... 직접 발음을 해보세요. 한국말이 얼마나 발음이 어려운지 실감할겁니다.

    아니면 주변에 있는 중국인이나 일본인에게 확인해보세요.

    그걸 모르면 엉뚱한 소리만 하죠.

  • 작성자 16.05.22 16:29

    @金子 그걸 과학적으로 예를 들어 객관적인 자료하에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여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 작성자 16.05.22 16:28

    영어의 -tion -sion 접두사도 우리말의 ~ㅆ음 입니다.n<-->m<-->ng 비음 호환

  • 16.05.22 16:32

    그건 님의 주장이잖아요?
    동의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던가요?
    아나사바님이 실망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16.05.22 16:52

    허구연씨가 김병현을 발음하지 못하고 김뱅혠으로... 류현진을 루헨진으로 발음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 16.05.22 17:54

    한자음은 단음이 표준음이 맞습니다.

  • 16.05.22 18:03

    風은 풍이 맞고 바람(파람)은 의미는 같지만 또 다른방식의 표현입니다. 한문소리원리까지 접근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돌은 돌맹이라고 부르고 돌팍으로도 부르고 석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 16.05.22 19:43

    @아나사마 우린 도팍이라고 하는데...

  • 작성자 16.05.22 18:17

    떨떨 띨띨 뚤뚤 딸딸 똘똘한 똘 에서 ㄹ이 ㄴ으로 변해서 ==>단단한 튼튼한 띤 뜬 똔 뚠 딴 모두 딱딱함을 상징하지요.ㄸ와 ㅌ-->th번데기-->st 이것이 stone silly(어리석은)가 띨띨한 띨이 바로 어근이죠.돌같이 멍청한 머리 띨-->th번데기-->실 -ly 접미사 ~의 ~에 형용사 혹은 부사접미사

  • 작성자 16.05.22 18:13

    똘-->떨-->th번데기-->설--->석 r발음은 ㅎ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이 ㅎ이 ㄱ으로 변합니다. 독도가 돌섬인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 작성자 16.05.22 18:16

    영어의 attack tack 가 돌에 해당하지요.ad+tack-->attack 즉 ~에게 돌을 던집니다. 원시시대엔 돌이 무기이죠.던지면 딱 소리가 납니다.

  • 16.05.22 18:40

    전체적으로 본문글은 휼룡한 글입니다.

    정밀하게 분석해보면
    attack은 돌과 관련은 있지만 한국말 탁 치다의 소리에서 탁의 소리와 관련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탁(치고) 끌다 → 태클

    돌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5.22 18:50

    @아나사마 세탁(洗濯) : 씻을 세 씻을 탁

    본래는 빨래(씻다)는 몽둥이로 탁탁처서 씻었다.

    그래서 칠 탁에서 씻을 탁으로 의미변형이 온것

    소리가 변한 것이 아닌 의미가...

    어원관심 1년 만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6.05.22 18:56

    과찬의 말씀을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한자,범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기타 외국어는 껌입니다.모두 우리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제가 아직 국어가 많이 달려서(딸려서X) 우리말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가장 시급한 사항이 사투리에 대해 아직 너무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자료부족탓도 있겠지만..네이티브 경상디언이지만..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 16.05.23 10:47

    공감함니다.
    우리 어릴때 어르신들께서 흔히 쓰시던 언어
    입니다. 앗따 지당 지푸드라. 지당이 깊다는
    말이지요.
    사실 문맹세대가 끝이나면 이런 소중한 자료
    들이 함께 사라지겠지요.
    고향을 찾으면 옛 어르신들과 흔히 쓰이던
    옛 언어 흔적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문맹퇴치 교육과 표준어가 상고시대 언어 흔적
    을 지워버리는 역효는 피할 수가 없나 봅니다.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6.05.23 11:02

    우리말 사투리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등 공부가 쉬워집니다.학생들은 이 사실을 명심하여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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