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겸 숙소에서 씽크대 하수구를 통해서 쥐가 3마리나 들어왔나보다
징그러워 미치겠다 젊은 여직원한텐 말도 제대로 못한다 갸는 더 못견딜테니
철물점에서 끈끈이를 사다 놧더니 두마리 잡혔다 근처도 못간다 징그러워서
옆방 한참동생뻘 아저씨 한테 부탁한다
2만원 드릴테니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줄래요?
무슨 돈을 받냐고 그냥 버려준다 답례로 고기사다 김치찌게 한냄비 해서 드렸다
자다보니 4시경 새벽에 끈끈이에 마저 붙었다 덜덜떨며 화장실도 못가고
눈을 가리고 나와 하수도에서 쉬를 쌌다 이새벽에 누가보랴 ㅋ
집을 나와 못 들어간다 어디로 가야하나
신경쓰여서 집에선 잠도 안온다 남편이 있을땐 해결해 줬었을 텐데
남동생한테 전화했다 너 택시타고 와줄 수 있냐? 무리겠지? 너무멀지..
도로에 나와보니 술취한 젊은이가 지나간다
또한 남자 열심히 전화를 걸고 있다 살짝 골목을 돌아보니
남자다 저사람이 해결해 줄것 같다 새벽에 일나가는 모양새다
저 부탁이 있는데요 쥐좀 버려주실수 있나요?
제가왜요? 란 말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만원 드릴께요
바로 봉지에 버려줬다
돈많이 들었다 세탁기 줄 갉아먹어 에이에스 6만원
전기줄 2만원 김치찌게 2만원 플러스 1만원 합11만원
첫댓글 어느동네인가요?
돈벌로 가게요.
근처 파출소 일반 전화번호 알아서,
무슨일있으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쿠 좋은생각입니다 서울인데 파출소에 그런것 까지
부탁하기가 ...
ㅎㅎ남은 힘들다 하소연 하시는데 전 재미있어 남편에게도 읽어 줬네요
해결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정말이요? 전 정말 심각하고 힘들었어요
그새벽에 밖에서 빙빙 돌면서 저도 한심하죠 이나이에
그런것도 처리 못하고 ㅎ
사는게 별건가요 웃고살아요
꼿은 맞는데 무슨꽂일까요 ㅎㅎ
네 ㅎㅎ
@화란 땡 ㅎㅎ
저도 쥐를 엄청 싫어하는데
죽은 것이 보여도 저멀리 돌아서 다니구요.. ㅎ
그맘 이해해요...
지하철에서 청소원이 제곁에서 찝게로 쓰레기 줍는데
놀래서 소스라치겠더라구요 아 충격이에요 남자분들은
이해 못할것 같아요 씩씩해요 ㅎㅎ
쥐 잘 잡아 먹는 괭이 한마리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
웃픈 이야기네요~
저도 30년된 1층아파트로
들어갔을때 부엌 씽크대밑으로
쥐가 2마리들어와서 너무무서웠는데 남편이 끈끈이사다가 잡아줬어요~
트라우마때문에 도저히 살수없어서 최근에 9층으로
이사왔어요~
전 화란님 마음100프로이해해요~
쩐으로 잘해결하셨어요~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