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애초에 이 팀에 볼핸들링이 가능한 선수는 3명이죠<br /><br />르브론, 론도, 퀸쿡.<br /><br />AV는 리딩과는 거리가 멀고 카루소는 택도없고, 사실 퀸쿡도 볼핸들러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그나마 골스에서 커리 장기결장할때 주전 포가 롤을 소화한적이 있으니 정말 넓게봐서 3명입니다.<br /><br />퀸 쿡은 로테에서 배제돼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겔은 쿡을 쓸 생각이 없네요<br /><br />그러면 남는건 르브론과 론도 뿐인데 론도 오늘 2득점 1어시 4턴오버 필드골 20%, 3점슛 0/3입니다. 출장시간과 +/-마진이 비슷한 수준이네요.<br /><br />부상탓을 하기도 어려운게 오히려 부상으로 쭉 못나오다 복귀 한 직후였던 시즌 초반이 이번 시즌 중 론도 경기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쓸데없는 턴오버도 없었고 3점은 (어차피 평균으로 회귀할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40%확률로 넣어주면서 베테랑의 존재감을 보였어요.<br /><br />론도는 오히려 경기를 출전하면 할수록 경기력이 떨어지고있고 1월 이후로는 그냥 당장 방출해도 아무도 안주워갈 수준의 경기력을 쭉 유지하고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중용을 받고있네요.<br /><br />칼리슨이 은퇴를 했었던 뭐가됐던 1819시즌까지 풀타임으로 뛰었던 선수고 나이도 32밖에 안됐습니다. 지금 레이커즈에 있는 누구보다도 세컨 핸들러 역할로는 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냥 론도 방출하고 클리퍼즈가 트레이드해 바로 웨이브할 아이재앙이라도 다시 주워온다고 해도 이해할 것 같아요.<br /><br />칼리슨, JR같은 선수들은 접촉했다는 얘기가 이미 나왔고 (칼리슨은 오늘 경기장에도 왔으니..) 제프그린이니 뭐니 추가 영입 루머가 여럿 있는데 1번이랑 윙디펜더 정말 무슨수를 써서라도 데려와야될 것 같습니다. 론도 경기력이 개막장인것 뿐만 아니라 보조리딩 할 선수가 없다보니 릅까지 시즌 중반밖에 안됐는데 벌써 지친건지 1월 이후로 돌파비중이 확연히 줄어서 가만히 서서 패스돌리기 혹은 점퍼로 패턴이 고착화되고 있고, 애초부터 점퍼위주로 경기를 푸는 선수가 아니었던만큼 최근 경기력도 상당히 저하돼있는데 이러다 시즌 후반이나 플옵가면 르브론까지 퍼질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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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쿡에게 대단한걸 기대하진 않지만 론도도 수비지표가 -로 떨어진 상황에서 저런 슛감과 10몇분씩 뛰면서 매경기 2-3개씩 턴오버하는 기량이라면 퀸쿡이 뭘해도 지금 론도보단 나을거라고 봅니다. 카루소가 아쉬운데, 애초에 인기 자체가 실력비례보단 컬트적인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기대를 한참 상회하는 실력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운 선수였는데 1월 중순 이후로 카루소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어요ㅠ 론도가 맛이가서 카루소라도 분전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같이 폼이 내려간게 아쉽습니다. 그나마 지난 몇경기 어리버리가 폼이 올라오고있는게 다행이지만 av는 릅의 짐을 덜어줄순 없구요
론도는 장기인 패스도 안되는게 문제죠. 그리고 쓰더라도 르브론과 같이 쓰는거 그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린 수비도 완전 내려왔습니다. 퍼스트 스탭에 다 뚫려요. 바이 아웃 시장에서 적절히 영입 못하면 우승 힘들어요. 더군다나 모리스도 클리퍼스 가서 상대하기 더 힘들고요.
첫댓글 퀸쿡은 일단 수비를 못하고 디시즌 메이킹이 무리수가 많죠.. 저번에 브루클린전인가 퀸쿡 3점 넣고 그 뒤에 퀵3했던가 분위기 싸하게 해서 그 후로 벤치만 앉은 경기 보시면 왜 보겔이 안쓰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론도는 3점이 다시 안 들어가니 돌파가 다시 안되고.. 패스 패스 ... 그렇지만 부상 전에 보여준게 있으니 버리긴 아깝죠.. (오클전 론도 생각하면.. 더더욱..)
AV가 요즘 잘해주고 있고 카루소가 잘해준다는 점에서 좀 기다려 줄만한데
르브론 론도 조합은 3점 슛감 둘중 하나 되는거 아니면 절대 쓰면 안되는 조합같네요 4쿼터;;
퀸쿡에게 대단한걸 기대하진 않지만 론도도 수비지표가 -로 떨어진 상황에서 저런 슛감과 10몇분씩 뛰면서 매경기 2-3개씩 턴오버하는 기량이라면 퀸쿡이 뭘해도 지금 론도보단 나을거라고 봅니다. 카루소가 아쉬운데, 애초에 인기 자체가 실력비례보단 컬트적인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기대를 한참 상회하는 실력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운 선수였는데 1월 중순 이후로 카루소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어요ㅠ 론도가 맛이가서 카루소라도 분전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같이 폼이 내려간게 아쉽습니다. 그나마 지난 몇경기 어리버리가 폼이 올라오고있는게 다행이지만 av는 릅의 짐을 덜어줄순 없구요
론도는 장기인 패스도 안되는게 문제죠. 그리고 쓰더라도 르브론과 같이 쓰는거 그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린 수비도 완전 내려왔습니다. 퍼스트 스탭에 다 뚫려요. 바이 아웃 시장에서 적절히 영입 못하면 우승 힘들어요. 더군다나 모리스도 클리퍼스 가서 상대하기 더 힘들고요.
스피드도 느려, 수비지표는 -고, 슛도 안들어가, 돌파도 안돼, 그냥 공격시간 죽이다 패스뿌리는것밖에 없는데 공격옵션이 전혀없으니 패스조차 턴오버만 많고 실속이없어요. 간간히 킬패스 한두개 나오긴 하지만 15-20분 사이 출전하면서 매경기 2-3개씩 턴오버하니 잃는게 훨씬많네요
론도가 이렇게 될줄은
슛감이야 오르락내리락 하는거라지만 론도는 원래 외곽이 장기가 아니고 본인이 잘하던 돌파,마무리,수비,리딩이 전부 맛이가서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는 반등이 불가능해보여요..
로즈 어떻게 안되나 모르겠네요. 아 트레이드 끝이지..
데드라인에 이렇게 아무것도안하고 넘어갈줄은 몰랐네요ㅠ
버크도 노려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