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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유효이자율이 12%를 넘으면 시장의 신뢰가 붕괴하는 조짐으로 보는데, 이미 이 선을 넘어섰다.
가장 최근 집계일인 4월 1일 기준 7.8%을 가리키고 있다. 포캐스팅 지표는
지난해 중순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향후 경기 침체 위기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지수 악화에는 최근 미국 고위험채권 유효이자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위험채권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시장에서 위험자산의 가치를 점점 낮게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는 향후 경기가 어려워져 채무불이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는 뜻이다.
즉 기업과 투자자 사이에 신뢰가 약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들의 자금 유통이 어려워지는 '돈맥경화'를 야기한다. 이는 침체가 침체를 낳는 악순환을 만든다.
통상 시장에서는 미국 고위험채권 유효이자율이 12%를 넘어서면 시장 신뢰에 가시적인 균열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유효이자율이 최근 이 선을 넘어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다.
"1994년 멕시코 데킬라 위기,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1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2016년 상하이 증시 폭락 등을 참고하면 미국 고위험채권 유효이자율이 12% 이상일 때
시장 신뢰 붕괴 조짐으로 인해 멀리 퍼져 나갔고,
동 이자율이 15%를 넘기는 경우에는
시장 참가자들이 한 줄로 도망가면서 두려움이 공포로 현실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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