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 이후 확대돼 갈 조짐보이는 계엄령선포 카운티,시,주들
미국에서 거대 허리케인 샌디가 지난간 이후 피해복구와 질서유지를 위해 단순히 비상상태를 선포했을 뿐 아니라,확대하여 계엄령을 선포하기 시작한 카운티,시들이 늘고 있다.샌디의 상륙이전서부터 미국에서 트위터 열풍을 통해 허리케인이 상륙하면 상점과 은행을 약탈할 계획이라고 풍문을 떠돌게 했던 익명의 트위터사용자들이 '뉴월드오더'의 지시를 미리 받고, 풍문을 떠돌게 하여 계엄령에 정당성을 부여하려 했던 NWO의 교묘한 술수였다는 생각이 순간 스쳐지나간다.
Aaron Dykes
Infowars.com
November 3, 2012
The boardwalk town of Seaside Heights, NJ, best known for being the location where MTV’s Jersey Shore is filmed, has declared martial law in the wake of damage from Sandy.
6 Action News, the ABC affiliate based out of Philadelphia, reported that fact, while showing the damage to rides and attractions in the area. Several other nearby towns are also under martial law, with the devastation to property and lives not yet clear...
MTV의 시리즈물인 져지 쇼어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뉴저지주의 시사이드(해변) 하이츠의 산책로 마을이 태풍 샌디 이후에 계엄령을 선포했다.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ABC계열사인 6 액션 뉴스방송사는 놀이공원과 관광명소지역의 피해에 대해 보도하면서,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아직 알 수 없고, 시사이드 하이츠근처의 다른 마을들도 계엄령하에 있다고 보도했다...
→6 액션 방송사의 실제보도: http://abclocal.go.com/wpvi/story?section=news/local&id=8870293
(번역)
허리케인 샌디속에서 파괴된 두 개의 부두선착장가운데 하나에는 상징적인 원형바퀴만이 유일하게 남아있습니다.
"시사이드(해변)에 갔던 적이 있거나 이곳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두 이곳을 사랑합니다.이게 제가 생계를 꾸려나간 수단이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생활을 해 나가요.그들은 곧 돌아올 것입니다." 놀이공원에서 일을 했던 헬런 스튜어트씨가 말합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 지 상상할 수가 없어요.시사이드 하이츠와 주변 마을들이 계엄령하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사람들이 거기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그리고,그들을 찾기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재산을 지키려 할 것입니다. 섬을 떠나기 위해 재산을 내어 간다면 그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하다 느껴서 사람들이 돌아올 때까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라고 톰즈 리버스의 경찰서장이 말합니다.
공중 촬영을 통해서만 자신들의 집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집 소유자들은 속이 탑니다. 하지만 사진들은 황폐함을 보여주고 있고,그들은 자신들의 집이 아직 보전되어 있을지를 알지 못해 절박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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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 이후, 최초의 계엄령 선포 지역인 시사이드 하이츠 지역
→지역의회가 계엄령을 고려중인 어느 펜실베니아 주 지역의 지역신문보도: http://thetimes-tribune.com/opinion/w-b-ponders-martial-law-1.1396770
(번역)
서스퀴하나 밸리지역은 홍수피해와 관련한 충분한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케인이 샌디가 상륙해 오자 윌크스 바 지역의회가 표결을 통해 시장인 톰 레이튼에게 비상시 전권을 위임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거대태풍이 주는 상상할 만한 위험보다 시장에게 더 큰 권력을 위임하는 것은 지나친 일일 것입니다.하지만 의회는 시장이 계엄령을 선포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나 봅니다.
다행히도 레이튼 시장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고, 경찰이 이미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계엄령은 단순한 비상사태 선포를 넘어섭니다.그것은 시민의 권리를 중단시키는 것이요 경찰이나 군인에게 모든 권한 - 평상시의 민주적인 상황이라면 시민들의 통제하에 있어야 할 - 이 위임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자체가 매우 극단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미국은 단 한번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 계엄령이 선포된 적이 있습니다. 내전때문에 실제 막대한 재앙이 따랐지만, 링컨 대통령의 계엄령의 적용과 인권보호법이 중단된 것은 여전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다가오고 있는 태풍이 실제 자연재앙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것이 우리가 선출한 의원들로 하여금 계엄령이라는 극단적 조처를 취하게끔 자극해서는 않 될 것입니다. 왜냐면 현재의 시민법하에서도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한 충분한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의회 의원들은 효과적인 현재의 비상 조치들을 취하는데 더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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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령을 이미 선포했거나, 고려중인 두 지역 )
NWO가 허리케인 샌디를 '빌미'로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고,자신들에게 통제의 전권을 부여하는 계엄령을 시행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악한 시민통제와 감시의 시대가 결국에 올 것이지만, 이번만은 아니길 바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과 대서양 주변의 몇몇 항구도시들에 계엄령이 제한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이다.
첫댓글 미국은 땅이 비옥할 뿐만 아니라 습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나라 인 것 같습니다.
사막지역이나 산악지대에선 다르겠지만, 적어도 펜실베니아 주는 그렇습니다.
때문에 나무들이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넓게 퍼져서 내리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것이 바람에 아주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허리케인이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기 때문에
허리케인이 지나간 지역은 보통 나무가 뿌리채 뽑혀 넘어져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나무가 울창하게 잘 자라는데, 그 나무가 집이나 행길이나 사람이 많은 몰 등으로 넘어지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허리케인에 비해 연약한 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에 익숙한 고국에선 상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인명을 중시하는 이 지역의 정서상
이러한 비상적 상황에서는 강력한 지도력과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 져야하는 구조를 가지게 되죠!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시민들은 그 질서의 회복을 위해
하나의 창구에 권력을 위임 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위임된 권력이 남용되거나 오용되는 경우도 극히 희박하구요!
이번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간 자리에
일주일씩 전기가 끊긴 지역이 속출했습니다만,
모두들 정해진 룰에 따라 잘 이겨 냈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현실이 아닙니다.
반면에 지난 번 우리나라를 휩쓸고 갔던 볼라벤의 경우
사나흘 정도 전기가 끊긴 지역이 있었는데,
제 고향지역이 그랬고, 따라서 여러 친구들로 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볼라벤이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거의 대부분 무신경하게 있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자 온 식구들과 친척들까지 동원하여 번갈아 가며 한전에 복구 독려를 했다는 것입니다.
우는 아이에게 먼저 젖을 주는 법이라며 그렇게 했더니 다른 지역에 비해 사흘만에 복구가 되었더라는 자랑을 들었죠!
비상시 대처할 룰을 정하고 이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우리의 경우처럼 우왕좌왕하는 것이 옳을까요?
너무 모든 현상들을 음모론 쪽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닌가 염려 되네요?
진리를 찾아서//
음 여러면에서 생각하게 되네요. ^^;
어떤면이든 저도 치우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