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여포와 전위-전위 대 애꾸눈 호랑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전위와 애꾸눈...그러나 현상황에서 유리한 것은 상처 하나 없고 지치지 않은 애꾸눈이 더 유리했다..
'이녀석..나에게 압박감을 주기 위함인가..? 그러나..난 이 호랑이 숲에 처음 들어왔을때가 12살이였다..지금은..몇살인지 모르지만...'
'자..와라~~'
전위가 주먹을 쥐며 애꾸눈을 바라보자..애꾸눈은 자신의 앞발로 전위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전위는 그것을 방어하면서 상처하나 입지 않았다..애꾸눈의 같은 공격이 몇 번씩이나 되풀이 되었지만..역시 전위는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그때서야 전위와 여포얼굴에 미소가 피기 시작하였다..반면 애꾸눈은 점점 이성을 잃어 가고 있었다..
'내 생각대로야...뭐..시간을 맞추는게 힘들꺼라 생각 했지만..의외로 간단한데..'
'후후..이길수 있겠어...'
전위가 애꾸눈을 보며 웃자..애꾸눈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는 전위에게 달려 들었다..이 행동은 전위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였다..
'이런..예상밖의 행동을...하지만..이성을 잃었어..이성을 잃은 호랑이는 이기기 쉽지..'
전위는 냉정을 되찾은뒤..자신에게 뛰어 든 애꾸눈의 품속으로 파고 들어가 한손으로는 목을잡고 또다른 한손으로는 뒷배에 손을 대고는 괴성을 지르며 애꾸눈을 어깨 위로 내던져 버렸다..
"이아아얏~~!!!"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애꾸눈은 땅에 내던져 졌고 전위는 애꾸눈이 몸을 돌리기전에 배위에 올라탄뒤 두 주먹과 팔꿈치를 이용해 복부를 치기 시작하였다..
"죽어..죽어..죽어.!!!!"
그렇게 맞고만 있던 애꾸눈의 입에서는 피가 나오기 시작하였고..얼마 지나지 않아 움직임도 머져 있었다...
"하아..하아..이..이겼다~~!!!"
전위는 승리를 확신하며 애꾸눈에게서 떨어 진후..여포를 가르켰다..
"봤냐..내가 이겼어.."
"멍청아 뒤를봐!!!"
여포의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봤을때..애꾸눈은 다시 일어나 전위에게 달려 들어 전위를 쓰러 틀렸다...다행이도 두손으로 애꾸눈의 입을 잡고 있었다..
"멍청아..확실히 끝내고 그런 말을해.."
"조용히해..크으..이자식 입..찢어 버리겠어..이아얏!!!"
전위는 소리를 치며 애꾸눈의 입을 찢으려 힘을 주었고..얼마후 뼈가 뿌러지는 소리가 들려왔고..전위가 비명을 치기 시작했다..
"크아아아~~!!! 내...내팔.."
애꾸눈의 입은 멀쩡했고..오히려 전위의 오른손의 뼈가 빠지고 말았다..
"제..젠장...이게 무슨..크윽.."
"이번이 마지막이야..정신 바짝 차려.."
여포의 말대로 이번 공격은 서로에게 마지막이였다..전위는 주로쓰는 오른손의 뼈가 빠져 본래의 힘에 반에도 못미치게 되었고 애꾸눈은 아까 전위에게 당했던 공격의 여파로 생명이 다해가고 있었다..
'난...난 반드시 살아 남을 것이다...!!!'
먼저 움직은 것은 생명이 다해가는 애꾸눈이였다...시간에 좆기는 애꾸눈에 비해 전위는 그 어느때 보다 침착했다...자신에게 뛰어든 애꾸눈을 옆으로 살짝 피한다음 왼쪽 팔꿈치로 윗턱과 아래턱의 중간을 쳐 고개가 한쪽으로 쏠리게 한다음 다시금 팔꿈치로 머리를 내리찍어 몸을 땅에 밀착시켰고 전위는 재빠르게 양무릎으로 입고 목을 무르며 팔꿈치로는 애꾸눈의 미간을 치기 시작했다..
"이자식...죽음의 공포를 느껴 봐라!!!!"
전위가 치면 칠수록 애꾸눈의 미간에서는 피가 나오기 시작하였다...전위는 아까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듯 게속해서 치고 있었다..여포가 말리기전까지...
"하아..하아.."
"주위를 봐.."
전위가 주위를 둘러 보자 그 많던 호랑이들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뭐지..? 이건..?"
"니가 이긴거야.."
"그런가..."
"그래..잘했어 전위.."
"당연하지..난 강하다고"
둘은 서로 마주보며 웃고 있었다..그순간 풀이 밟히는 소리들이 들려왔다..
"아직 남아 있는 놈이 있는건가..?"
여포와 전위는 자연스럽게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몸을 들렸고...얼마지나지 않아..무엇긴가 가다과 여포의 몸에 부딪치고 말았다..
"아야~"
"꺄아악~~!!"
여포 또래즘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였다..
"뭐야 너는.."
"아..저..저..저좀 살려 주세요"
여자는 여포의 옷을 잡고는 일어스며 말하였다..
"살려 달라니 호랑이가 딸아 오기라도 하는거야?"
전위가 물었다..
"아니요..그게..."
그순간 무엇인가가 날라로는 소리가 들렀고..여포는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잡아버렀다..
"피..피가 나요.."
여포의 손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하였고..여자는 겁에 질린 듯 여포를 부여 잡고 놓지 안고 있었다..마치 전에 여포가 엄마를 안고 있었던 것처럼..
"떠..떨어져..!!!"
여포는 강하게 여자를 밀쳤다..
"아..아프자나요!!"
"야..맞은거 같냐?"
"글쎄..잘모르겠는데.."
여자가 뛰어나온곳에서 두명의 사람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무엇인가를 끌고서..
'무엇인가 끌려오는 소리도 들리는데..뭐지..?'
이걸로 애꾸눈에 대한 애기는 끝났군요..이제부터는
또 다른 상황이 만들어 지겠군요..
음..이거 호랑이 숲에서의 일이 예상했던 것보다
늦게 끝나겠군요..
다음 10화 제목은 여씨성을 가진 여자 입니다..
10화는 조금 늦일지도 모르겠군요..그럼 다음에..
첫댓글 엑, 갑자기 여성 등장이네 -_-;; 조회수 적다고 기죽지 마세요!! 저는 꼭꼭 읽으니까요!!
나더 읽습니다
나도 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