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증상,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 전방십자인대파열증상, 관절내시경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앞쪽 움직임에 대한 일차적인 안정구조물로서
비틀림이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힘때문에 파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전방십자인대는 경골의 전방이동과 지나친 신전을 방지하고,
경골의 내회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전방십자인대파열시에는 부분파열도 잇지만 종종 강한 손상으로 인해 완전파열되기도 하며,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반월상연골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전방십자인대파열시에는 대게 비틀림이나 젖혀졌을때 갑작스론 통증과 함께
주저얹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해요.
스포츠경기중 손상되는 경우에는 통증이나 불안정으로 경기를 지속하기 힘들며
달리기나 뛰어오르는 운동과 같은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시에는
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파열될 경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며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 수월해지지만
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시에는 기본적으로 전문의의 신체검진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라크만검사라고 무릎정강이 뼈 안쪽을 왼손으로 잡고 넙적다리의 가쪽을 오른손으로 잡아
넙적다리뼈를 안정시키고 무릎을 30도정도 굽힌 자세에서
정강이뼈를 지그시 앞쪽으로 당기는 검사에요.
기본적으로 신체검진을 시행한 후에는 무릎엑스레이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검사를 시행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진정시키며, 목발을 사용합니다.
수술적치료는 손상정도및 활동정도에 따라 결정이 되며,
재건술이나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전방십자인대봉합술은 끊어진 십자인대를 다시 이어주는 것이며,
재건술은 자가인대나, 타가건을 이용하여
끊어진 십자인대를 다시 만들어주는 수술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후에는 십자인대 보조기를 착용하게 되며
수술한 십자인대가 안정이 되는 시기인 6주정도는
목발을 이용하여 발을 딛지않고,
보조기를 착용하고 유지하게 됩니다.
수술후부터 서서히 각도운동을 시작하며
처음 30도부터 시작하여 2주간격으로 각도를 늘려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를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