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새로운 팀은 시애틀과 시카고,뉴욕 메츠,샌프란시스코 4개팀 중 하나!
‘떠오르는 별’김병현은 전통의 명가에서 2003년부터 선발 투입?국내의 저명한 역술인 3명이 메이저리그의 핫이슈인 박찬호의 차기 팀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 놓은 김병현의 향후 운세를 전망했다.지난해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상봉을 예언해 유명세를 탄임선정 불교 대자원 원장(525-8825)은 “본인이 원한다면 시애틀과의 계약이무난할 듯하며 계약조건도 지금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다”며 12월 초를 전후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성명학의 대가 김광일철학원 김광일 원장(2296-8575)은 “승수면에서 조금 낮을 수는 있지만 명예는 더욱 올라간다”며 뉴욕메츠나 시카고 커브스를 꼽았다.기문둔갑에 조예가 깊은 민강 손혜림 경희대 사회교육원 교수(3476-3433)는 “박찬호가 토(土)가 있는 목방(木方)으로직감력과 판단력이 뛰어나 재주를 마음껏 발휘한다”면서 서북방의 팀이 유력하다고 예언했다.서북방은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결국 세명 중 두명이 시애틀을 지목한 셈이다.
■찬호는 과연 어느 팀으로?
역술전문가들은 다저스와의 인연이 다했다고 입을 모은다.임선정 원장은“내년은 환경이 바뀌는 해이므로 이적이 본인에게 이롭다”면서 연봉보다는분위기 등 다른 조건으로 새 팀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의 영웅 스즈키 이치로가 있는 시애틀은 박찬호가 시즌 직후 호감을 표시한 팀이다.김광일 원장은 2001년부터 변화수가 있다.시카고 커브스나 뉴욕 메츠가 유력하다”면서 “팀을 옮기면 명예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혜림 교수는 “새로운 팀은 서북방향이며 현재 교섭 중인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접촉 중인 15개팀에는 시애틀매리너스가 포함돼 있다.서북방향의 또 다른 후보 팀은 배리 본즈가 있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박찬호의 결혼과 내년 운세
임선정 원장은 “평소에는 호인이나 노기를 띠면 쉬 풀어지지 않고 자신의일은 절대 책임을 지는 성품”이라면서 “신(神)의 공을 날리고 재(財)의더미와 여성팬 위에서 군림하는 상”이라고 풀이했다.임 원장은 “내년은 결혼이 길한 해이나 장애가 있어 어렵고 배우자는 국내 여성으로 33세에 하는것이 최상”이라고 권했다.
김광일 원장은 “사주팔자가 ‘여름철의 꽃’이다.내년은 물(水)운이 있어호수에 꽃이 피는 격이니 벌과 나비가 몰린다했다.여름부터 이성운이 대두되니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손혜림 교수는 “기문둔갑상의 여성은 뚜렷하지 않아 결혼이 늦어질 수 있겠다.29세부터 36세 사이에 결혼의 징후를 상징하는 경문(景門)이 나타나므로 연운을 잘 봐야 한다.내년에도 결혼을 상징하는 징조는 있으나 그 자리가정식으로 안 나타나니 공식적인 만남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고의 명예를 잡는 수-김병현
‘달리는 말과 같이 운명을 딛고 설 개척자!’ 임선정 원장은 “김병현의사주가 신령스러운 양이 언덕에 앉은 형상으로 성격은 급하지만 내면의 수양이 잘되므로 절제심이 강하다.천부적으로 걱정이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다.김광일 원장은 “김병현은 내년 시즌 후반기에 실력을 발휘하는 운세다.7월이후 좋은 결실을 보겠다”면서 선발 전환은 조금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손혜림 교수는 “침착하면서도 자존심이 강하고 인정이 많지만 반항아적인기질도 강하다.흐르는 물이니 방랑벽도 있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살아가는형상”이라고 진단했다.손 교수는 “김병현이 27∼28세에 여성을 만나는데연상이거나 무기나 살기를 쓰는 특수직업,즉 의사 변호사 교사 간호사 군인경찰 언론계 여성을 만나는 게 좋다”고 권했다.그는 또 “7월부터 9월이 변동하기 좋은 시기이니 이때 계약이나 팀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