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지난주 낙찰속보> (2017.8.28~9.1)
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 낙찰건수 모두 하락하였다. 입찰자수는 2,471명으로 그 전주(4,699명)에 비해 2,228명이 줄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1,253건에서 594건이 줄어 총 659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2,065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221건(아파트 105건, 연립/다세대 86건, 단독/다가구 30건)으로 낙찰물건의 33.53%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248건, 근린 47건, 차량 외 기타 71건, 공장 35건, 업무시설 31건, 숙박시설 5건, 기타부동산 1건이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된 낙찰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고래문화특구인 울산 남구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등 고래를 주제로 하는 관광지로 꾸며진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이다. 지난 8월 27일 울산 남구는 새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장생포항 인근 옛 냉동공장 창고 건물을 예술창작ㆍ공연ㆍ전시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내년초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울산 남구에서는 총 4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으며, 그중 여천동 일대에 위치한 토지면적 6,360㎡의 공장(울산1계 2016-10799[1])물건에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81.88%인 3,401,000,0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10799 감정평가서)
▷ 지난주 낙찰된 1층 아파트 물건은?
지난 한주간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경매물건 중 아파트는 총 105건이 낙찰되었고, 그중 호불호가 갈리는 1층 물건은 총 4건이 낙찰되었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소재한 전용면적 59.9㎡의 아파트(안양2계 2017-132[1])에 9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99.34%인 325,820,000원에 낙찰되었으며, 본건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 주모씨가 보증금 반환을 목적으로 강제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132 감정평가서)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9.06~9.12)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736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072건(서울 302건, 인천 165건, 경기 605건)으로 전체의 약 39.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232건(부산 42건, 대전 69건, 대구 33건, 광주 59건, 울산 29건), 강원 123건, 경상 915건, 전라 402건, 충청 495건, 세종 14건, 제주 40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제4캠퍼스 설립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국민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위치한 국민대학교는 제1ㆍ2캠퍼스 부지를 추가 편입하고 현재 기숙사로 활용 중이던 부지를 제4캠퍼스로 신설하게 된다.
이번 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62건의 경매물건 중 성북구 정릉동에서는 4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전용면적 110.48㎡의 다세대(북부1계 2016-14355[1])주택은 3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51%인 153,600,000원이며, 입찰기일은 9월 11일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14355 감정평가서)
▷ 1,659채를 가지고 있는 광주 서구의 A씨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임대주택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182,204명이며, 이들이 보유한 임대주택은 664,036채이다. 이중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인은 광주 서구에 주소지를 둔 A씨(43세)로 1,659채가 등록 되어있다.
이번 주 광주 서구에서는 11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물건은 9월 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쌍촌동 소재 아파트(광주6계 2016-23081[1])로서 전용면적은 133.89㎡이며, 최저입찰가는 1회 유찰되어 감정가의 70%인 177,800,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23081 감정평가서)
▷ 2020년 시 승격을 준비하는 충남 홍성군
8월 1일자로 홍성군 홍북면이 읍으로 승격이 된 충남 홍성군은 75년만에 ‘3개 읍 시대’를 열게 되면서 2020년 시 승격을 위해 인구 10만회복 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완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서는 임야, 단독주택이 각각 1건 총 2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토지면적은 5,466㎡이고, 건물면적이 126㎡인 단독주택(홍성2계 2017-721[1])은 2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인 371,337,000원이며, 오는 9월 12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721 감정평가서)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9월 4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