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美 바이든 대통령, 초고속인터넷 전국화 추진 소식에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전기요금 동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상승.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우체국 애플페이 도입 추진 소식 등에 일부 애플페이 테마 상승.
▷중소형 브랜드, K뷰티 제2의 전성기 주도 전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중국 경기 부양책 및 최근 해상 운임 회복세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수주 호황에 따른 조선 3사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테마 상승. 한-그리스 친환경 선박 전환 공동 기술 개발 착수 소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법인에 2025년까지 약 1.3조원의 카메라 모듈 신규 공장 증설 소식 등에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이 외에 화학섬유, 양자암호, 자동차 대표주, 모듈러주택, 폴더블폰, 철도, 줄기세포, 가상현실(VR), 갤럭시 부품주, 리모델링/인테리어, 게임/모바일게임, 휴대폰부품, 풍력에너지, 종합상사, 생명보험, 건설기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정부의 밀가루값 인하 요청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에 따른 테슬라 약세 등에 2차전지/전기차등 테마 하락.
▷셀트리온 그룹주 동반 하락 속 바이오시밀러 테마 하락.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U-Healthcare(원격진료), 사료, 희귀금속(희토류 등), 마리화나(대마), 인터넷 대표주, 마이크로 LED, 영상콘텐츠, 정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엔터테인먼트, 비료, 페라이트, MLCC,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미용기기, 면역항암제, 시스템반도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 美 바이든 대통령, 초고속인터넷 전국화 추진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고속 인터넷의 전국화를 위해 4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경제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3주간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Invest in America) 투어에 나선 가운데,이날 첫번째 이벤트로 백악관 연설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의 실질적인 전국화를 천명하고, 미국의 모든 지역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기 위해 400억달러(약 52조 3천억원)의 자금을 할당한다고 밝힘.
▷그는 "초고속 인터넷은 사치품이 아닌 절대적인 필수품"이라면서 "우리는 이 자금으로 2030년까지 모든 미국인이 신뢰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언급. 아울러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미국인들은 일을 하고, 학교에 평등하게 참가하 고, 건강 관리를 받고, 가족 및 친구들과 연락을 유지하기 위해 초고속 인터넷이 필요하다" 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와이어블, 기가레인, 알에프텍, 이노와이어리스, 에이스테크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 전기요금 동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전기요금 동결 발표에 안도한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부터는 점차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철강사들은 올해 첫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원가 부담 걱정을 덜었다며, 철강업은 대표적인 전기 과다 사용 업종으로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h)당 1원 인상될 때 연간 원가 부담이 200억원 가량이 불어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좋지 않은데 전기요금이 이번에 더 올랐다면 가격 전가가 어려워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철강 '빅2'인 포스코와현대제철은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로 실적 반등세를 보일 전망임. 최근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1조 위안 규모의 특별국채 발행과 소도시 다주택 투자 제한 조치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에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임.
▷이 같은 소식 속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신스틸, 삼현철강, 경남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 |
조선기자재 | 한-그리스 친환경 선박 전환 공동 기술 개발 착수 소식 등에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한·그리스 친환경 선박 공동기술개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힘. 이번 공동 기술 개발의 목표는 기존선박의 추진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기 위한 추진장치를 개조 설계하고 건조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 공동개발에서 그리스 참여기업은 자국 선박을 대상으로 개조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기업은 개조 설계 등 엔지니어링을 수행할 예정.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선박의 개조 설계가 확대될 경우 우리의 설계 엔지니어링수출과 함께 조선기자재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
▷한편, 기술개발에는 한국글로벌솔루션, STX엔진 등 국내 기업과 하이드러스(Hydrus), 오넥스(Onex) 등 그리스 기업이 함께 참여하며,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국비 총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화인베스틸, 에스앤더블류, 대양전기공업, STX중공업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패션/의류 |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원무역은 시장 기대치를상회하는 실적을, 한세실업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영원무역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오더는 한 자리 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 견조한 Top 5 브랜드 바이어의 주문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OEM 사업부의 생산 효율성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
▷한세실업과 영원무역의 실적과 주가는 선진국 경기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여 글 로벌 소비경기와 매크로 변수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의류 소비량은 외부활동 증가로 22년 급증한 이후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며 위축되고 있지만, 23년 바이어들은 과년차 재고 소진에 집중, 다행스럽게도 미국 도매 재고 수준은 22년 하반기 이후 완만히 낮아지는 모습이라고 밝힘. 이에 영원무역의 경우 생산 효율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한세실업은 24년 업황 회복 가정 시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설명.
▷대신증권도 영원무역에 대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능성 의류 시장의 TOP 벤더, 한세실업의 경우 2분기를 실적 저점으로 수주는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 또한,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서는 2분기 가동율이 다소 회복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태평양물산, 화승엔터프라이즈, 한세실업, 영원무역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한수원, 2,600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주 소식 등에 상승 |
▷산 업통상자원부는 금일 한수원이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힘. 이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체르나보다 원전의 계속운전 등을위해 중수로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를 포집·저장할 수 있는 안전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해당 사업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최종계약을 성사시켰음. 이번 계약 규모는 원전 본 시설을 제외한 관련 설비로는 역대 최대 수준임.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부가가치 수출 일감 공급으로 최근 수년간 어려움을 겪던 국내 원전 생태계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금일 두산에너빌리티, 오르비텍, 한전KPS, 디케이락, 우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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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 우체국 애플페이 도입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애플페이 연동을 위한 결제 단말기 교체 사업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일선 우체국 ‘애플페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등 비접촉 결제 시장 확대 기로에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공공기관 간편결제 인프라 확산 계기가 될 전망임.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각 우체국 지점 통합결제패드를 최신형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8월 중순까지 4,000여대에 가까운 통합결제패드를 확보할 방침임. 우정사업본부가 약 3,400개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 단위로 결제 단말기 교체가 가능한 물량임.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지며,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교체 사업에서 NFC(근거리무선통신), MST(마그네틱보안전송방식) 방식을 모두 수용하고 IC칩을 양방향으로 인식하는 등 최신 사양을 갖춘 결체 단말기를 도입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하인크코리아, 이루온, 한국정보통신 등 일부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
화장품 | 중소형 브랜드, K뷰티 제2의 전성기 주도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한령, 코로나19 등 매크로적 이슈로 대형 화장품 2사의 중국향 수출이 둔화되면서 화장품 수출 내 대형 2사의 점유율은 2020년 46%, 1Q23 35%까지 점차 하락했지만, 2012년 20%에 불과했던 중소형 화장품사 점유율은 1Q23 65%까지 상승했다고 밝힘.
▷이에 K뷰티 제2의 전성기는 중국향+대형 브랜드사가 아닌 글로벌+중소형 브랜드사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ODM 산업은 직접 수혜를 받으며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또한, 단기적으로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외부활동 및 여행 트래픽 증가는 색조제품 및 SUN제품 수요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씨앤씨인터내셔널, 컬러레이,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실리콘투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 정부, 밀가루값 인하 요청 소식 등에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등 주요 제분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제 밀 가격 하락에 따른 밀가루 가격 인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제분업체들은 선물가격과 수입 가격의 시차, 부대비용, 환율 상승 등을 고려해 다음달 밀가루 출하 가격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정부에 전달했으며 경영 안정을 위해 밀 구매자금 등의 지원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밀가루 가격 인하 추진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근 라면값 인하 발언에 이은 후속 조치로 밀가루 가격 인하가 이뤄져야 라면값도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다만, 식품업계는 밀가루값 인하를 앞세워 라면뿐 아니라 과자와 빵, 피자 등의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압박이업계 전반으로 퍼질 것을 우려하는 모습.
▷한편, 농심은 언론을 통해 7월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6.9%, 4.5% 인하한다고 밝힘. 농심은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원가부담 상황속에서도 소맥분 가격 인하로 얻게 될 농심의 이익증가분 그 이상을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신라면과 새우깡에 대한 가격인하로 소비자가 실질적인 생활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미래생명자원, 한탑, 오리온, 대한제당, SPC삼립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
2차전지/전기차 등 |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에 따른 테슬라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테슬라(-6.06%)가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음. 최근 증권가에서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도 테슬라(TSLA) 에 대해 이익을 실현할 때라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음. 골드만삭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테슬라의 최근 랠리 이후 테슬라의 총 마진과 주가 배수에 무게를 두고 장기적 기회를 볼 때”라고 밝힘. 이어 전기자동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동차 가격은 인하될 것이며 이에 따라 테슬라의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음을 지적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애경케미칼, 금양,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제이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 및 이브이첨단소재, 강원에너지,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리튬/폐배터리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