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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황금물결이 춤추는 이천으로! 친환경 웰빙여행의 천국 '이천 쌀문화축제' 개막 | |||||
이천시의 빼어난 풍광 속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진가를 체험하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이천쌀밥명인전, 임금님진상행렬, 가마솥이천명이천원 등 이천에서만 만끽하게 될 갖가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우리나라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이천의 전통농경문화를 현대축제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열리는 이번 쌀문화축제는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이번 “제9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무지개가래떡 만들기'는 쌀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약 600m길이의 무지개가래떡을 뽑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떡을 뽑고, 나눠 먹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천쌀밥명인전'은 이천시의 12개 읍면에서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뽑는 행사이다. 1일 1명의 명인을 선발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최고의 명장을 선발하게 된다. 읍면동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하루에 4회의 경쟁을 하고 일일명장을 선발하게 되며 마지막 날 최고의 명인을 선발한다. 밥짓는 기술, 밥짓기 절차, 밥을 짓는 주부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밥맛을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 전문분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실시한다. 또한 명인전 선발 후에는 명인의 밥상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고명인에게는 '명인패'를 수여하게 된다. 축제관계자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천쌀밥명인전을 통해 쌀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대형가마솥에 밥을 지어 관람객과 함께 이천쌀밥을 나눠 먹는 '가마솥이천명이천원'과 농부와 풍물대가 임금님께 진상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임금님진상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로 지은 세계최고의 밥맛'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놀이마당', '이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의 주제로 이천의 멋과 맛을 동시에 강조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과 예술인, 전문놀이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풍년마당, 동화마당, 놀이마당, 햅쌀거리, 기원마당, 쌀밥카페, 햅쌀장터, 난전 등으로 이뤄진 축제장 공간을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유도하는 한편 농경문화를 통한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각종 농촌문화체험과 모두 하나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윤기 반지르르하고 찰진 이천 쌀밥 위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한 조각이면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듯하다. 한미 FTA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고 힘찬 도약을 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 이천쌀 이천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최고의 쌀을 진상했을 만큼 쌀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통합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의 쌀소비 감소를 비롯해 타 지역의 저가격의 쌀, 쌀시장 개방과 최근 한미 FTA 문제를 극복하고 국가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임금님표이천쌀운영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협이천시지부, 이천시청 농림과를 비롯해 RPC를 운영하고 벼의 수매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이천농협, 신둔농협, 부발농협, 호법농협, 마장농협 등 각 농협의 많은 관계자들이 품종개량, 기술개발연구와 친환경농법 등을 장려하고 있는 한편 이천쌀소비촉진운동 등 이천쌀을 사수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천 볼거리 (1) 설봉공원 (2) 도예마을 (3) 농촌체험마을 (4) 테르메르 온천 (5) 해강도자기박물관 ● 이천 먹거리 (1) 이천쌀밥 (2) 이천 관촌순두부 /문의 031-644-2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