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르고 돈벌려고 하루하루 살아 갔잔수
근데 봉사할 기회가 있어 병원에 봉살 했데 잔수
봉사 갔다가 울다가 잠도 꼬밖 못자고 얼마나 인생이 부끄러운지 차마 말로 표현하기가 그러우
이야기 하자면 지가 예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는데 보자가 없어 혼자 고생 직살나게 했수다 .
밥을 먹여줄 사람이 없어 옆환자 간병하시는 간병사님께서 지를 밥먹여 주는데 눈물이 납디다. 고마워서요
그 정도로 팍 외로웠수 내가 완치되면 이 빛은 갚아야 겠다고 결심하고 있던차 호스피스 교육자를 모집 한다고 그래서
교육을 받고 임종직전 암환자를 면하겠지 기대했지만 그분은 한분 이였고 신장투석실로 봉사를 갔수 지맘대로
가고싶어서 가는것은 아니고 병원에서 명령이 있어야 가우
하루 이틀도 아니고 10년이 지나도록 2일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 피를 한바뀌 돌린다고 그러니 이게 보통 고통이겠수
그 끝은 이야기 생략 할라우 또 여기 적지도 못하우 용어가 그렇기 때문에 이해가 갑니까?
죽음을 앞둔 환우분과 그의 가족분에 평안을 위해 일하는게 호스우다.
편안안 죽음을 도와주고 가족분의 고통을 위로하고 동참하는게 쉬운게 아니였기 때문에 지는 울수밖에 없어요
세상을 너무 모르고 살았지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이렇게 삽니다. 카페감사해요 정 그식이 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