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 체험 / 따르릉332

[법고]

 ☎따르릉332☎

고추 조금 따고는
농사가 어쩌고저쩌고 
떠들면 안 되겠지만
몸이 정말 고되고 힘들다는 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허리를 숙여야 하고 
심지어는 오리걸음으로 
걸으며 잘 익은 고추를 골라
따야 하는 고추 수확은
사람의 몸을 여러 가지로 
괴롭히고 망가뜨리는 것 같다.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역시 무릎 관절인데
농사짓는 분들 대부분이 
무릎이 안 좋아 노후에 수술까지 
하는 걸 보면 틀림없다.

농사짓는 방법과 환경을
최대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다들 생각은 하지만
달리 뾰족한 수가 없으니까
이제껏 그렇게 해왔겠지?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
뭔가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텐데... 

무수사 고추밭 체험 / 향묵스님

안 좋은 조건의 몸으로
고추 농사를 짓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위로의 말씀을...
참 대단하십니다!

[계정혜]

[법고]

반갑습니다!
멋진 한 주 보내세요... ^^*

[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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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고맙습니다!
멋진 한 주 잘 보내세요... _()_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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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고맙습니다!
한 주 또 열심히 살아야지요? ^^*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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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벌써 월요일 저녁이네요!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守一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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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묘심행]

고추 딸때 날씨는 빼고 얘기했네요
빨강고추 따는 시기는 주로 8월 최고 기온일 때입니나
30도 전후의 한더워에 고추밭에 엎드려 고추를 따 보면 잠시사이 속옷까지 땀물덩이가 됩니다
간혹 시골 노인중 혼자 따다가 열사병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힘든 지 일해 본 사람만 압니다

[법고]

아, 맞아요!
더위는 당연한 것이라 그만
쏙 빼고 이야기를 했네요.

가장 뜨거운 때 빨갛게 익는 고추
매워도 너무 매워유!
그래서 그렇겠지만 저녁에 쉬려면
손이 화끈거리던데...
고추를 빻은 것도 아니고
그냥 만지고 씻고 했을 뿐인데도
손이 화끈거리니 얼마나 매운 고추인가요?

고추 때문에 고생이 많아요! ^^*

[묘심행]

한더위로 고쳐 쓰고 싶은데 '수정'이 없네요
왜 댓글 수정을 못하지요?

[법고]

잘 찾아서 수정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