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slcdunk.com/2010/9/9/1678236/the-downbeat-9-september-2010-312)
- 부저가 CBS의 Matt Moore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에서 그나마 유타와 관련된 부분만 추려내어 대강 번역해봅니다.
MM: Have you already noticed a huge change in going from a small market like Utah to Chicago?
한적한 유타에서 대도시 시카고로 가면서 달라진 것이 많습니까?
CB: Oh, yeah, it's a lot different.
예. 많은 것이 달라졌죠.
I think I've been able to work my butt off and become a good player.
(하지만) 충분히 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media coverage is a lot more intense than Salt Lake City.
언론들이 솔트레이크시티(유타주)에 비해서 좀 극성스럽긴해요.
It's great, though, this is a great sports town
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이곳이 열정적인 스포츠도시인 탓이지요.
with the Blackhawks, the White Sox, the Cubs, the Bears, and obviously the Bulls
대단한 팀들이 많은 말이죠
I'm looking forward to being a part of it.
곧 제가 이 도시의 일부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MM: What's the biggest thing you'll take away from your time with Coach Sloan?
슬로언 감독과 함께했던 시간중에서 당신에게 미쳤던 가장 큰 일은 어떤 것일까요?
CB: Everything. He was phenomenal for me.
전부죠. 그는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He called and I talked to him just last week.
그가 연락해서 지난주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He was able to turn our team into a contender, even without Karl Malone and Stockton.
슬로언은 말론과 스탁턴이 없이도 재즈를 컨탠더로 만들었습니다.
He really managed the transition of that team to the current one.
재즈가 현재의 팀이 되기위해 겪었던 과도기를 정말 잘 이끌었죠.
I think after the Malone era, they were looking for an identity,
말론시대이후로 재즈는 새로운 팀으로서의 길을 찾고 있었는데
and we came in and turned that into a contender.
우리(말론후 입단한 선수들을 뜻하는 듯)가 오고
재즈는 컨탠더 팀으로서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He really helped bridge the gap between the Karl Malone era
to the early 2000's and 2010's.
(그 과정에서)그는 정말 스탁턴-말론 듀오 시대와 2010년대까지의 공백을 잇는데 큰 역할을 했죠.
It's a tribute to him and his coaching that his teams have that kind of consistent success.
이러한 재즈의 성공을 슬로언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그의 지도아래 재즈는 앞으로도 계속 성공을 거둘 수 있을겁니다.
- 빅알이 지역에서 자선행사를 돕고 간략하게 솔트 레이크 트리뷴의 Brian T. Smith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는 재즈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교과서적인(?) 덕담을 건네고 자신의 나이가 아직 25이라 앞날이 창창한데 재즈가 본인의 마지막 팀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C.J 마일스가 Puerto Rico 의 아이들을 위해 자선농구교실을 주최했습니다. 재즈선수들의 마인드는 정말 하나같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메튜스, 코버, 브루어등의 이탈로 어느때보다 마일스의 책임이 막중한데 마인드만큼이나 좋은 성장을 기대합니다.
(출처 -
http://www.deseretnews.com/article/700063307/Utah-Jazz-Kids-benefit-from-CJ-Miles-working-vacation.html)
재즈팬 여러분 NBA.COM의 오프시즌 평가들 보셨나요? 겨우 B군요.
특히 벤치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팬들사이에서도 나오던 우려들
1) 백업 빅맨 문제 2) 엷어진 스윙맨 뎁스등이 반영 된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주력의 문제가 아닌한 우리의 시스템 아래 슬로언느님께서 또 언드래프티들을 잘 끼워서 메꿔주시겠지요.
벤치야 어찌되든 역시 요번 시즌의 최대 포커스는 '올스타 빅알 made by 데롱' 이니까요!
====================이상 매니아의 좋은스탁턴님이 남겨주신 재즈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저의 코멘트를 별첨하자면
위의 글들에 간단한 코멘트를 하자면 페센코와의 계약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언론에서 소스를 흘렸습니다. 다른 팀들에서 페셉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 대 구단 입장에서 본다면 구단이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일즈가 재작년 복귀전에 미식축구선수와 수비훈련을 했었는데 아직도 계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에이스 스타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선수이기때문에..
전 부저를 정말로 좋아했던 이유가.. 콧수염에 굵은 팔뚝, 2:2 플레이, 패싱 뭐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적어도 유타에서는 유타맨답게 행동했었다는 점입니다. 옵트인-아웃건으로 시끄럽기도 했지만 그건 프로선수로서 할 수 있는 권리라고 본다면 그외에 팀에 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았었죠. 원래 성격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리더자리에 욕심도 안부렸구요. 그래서 팀내의 리더 다툼은 AK와 데론간의 싸움으로 충분했었죠. 이 선수 앞으로도 많이 그리울 겁니다. 물론 알젭이 어떤 활약을 하냐에 따라 달리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큰 애착을 가졌던 선수라...
빅알은 참 현명한 선수네요. 사회생활 진짜 잘합니다. 각종 맨트 날린것들도 그렇고 재즈는 지역사회와의 밀접하게 연관되 있는 선수단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어떤일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죠. 코버같은 선수도 유타에 트레이드되서 온선수 였습니다만 각종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아서 유타 현지에서도 극천을 날렸었죠. 빅알이 이런점들을 잘짚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네요.
사실 유타재즈의 객관적인 전력은 저정도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고 몇년만에 팀에 엄청난 변화가 왔기 때문에 그 변화가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니깐요. 하지만 유타팬들은 생각이 다릅니다. 긍정적인 분들이 많죠. 저역시 긍정적입니다.!
첫댓글 저도 올시즌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젊고 더 견고해진 올해의 재즈는 모두의 예상을 넘어 충분히 타이틀을 노릴만한 전력이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