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5 수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아멘
1. 바울은 계속해서 옛 사람을 벗어 버린 새 사람의 실천적인 덕목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2. 바울은 28절에서 옛 사람의 시절에 도둑질하던 자는 새 사람을 입었으니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고 권면합니다.
3. 도둑질 하지 말라는 것은 십계명 중에서 7 계명에 해당되는 명령입니다.(출20:15, 신5:19).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윤리입니다. (막10:19, 롬13:9).
4. 여기서 ‘도둑질하는 자’ 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 클레프톤’은 모든 종류의 부당한 착복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람의 판단으로 정죄할 수 없는 사소한 도적질까지 포함합니다.
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사람은 이러한 것들을 당연히 끊어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자기 손으로 노동을하여 어려운 형제를 돕는 선행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허락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걷는 좋은 날 되기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모든 종류의 부당한 착복과 도둑질을 버리고 오히려 성실하게 일하여 얻은 정당한 소득으로 살며 더 나아가 어려운 형제를 돕는 선행을 행하기 원합니다.
주님,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