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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가고파시골(시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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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영농일기 스크랩 대추나무에 희망이 주렁주렁
참느림보 추천 0 조회 81 11.08.02 21: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7월 30일)

30일 동안에, 겨우 3일만 개고

27일은 비가 오는

희한한 날씨 덕분에

대추가 이제 겨우 나타나기 시작 했지요.

 

 

 

6월, 7월 일찍이 벌이 날라와서

수정을  해주었던 꽃들은

모두 다 비에 녹아 내렸는데도,

 

그래도 그중에 몇그루는

살아 남아서

사진에서처럼 대추가 탐스럽게 자랐내요.

 

 

 

 

 

사진 속의 작은 크기의

대추가 보이시지요?

요즈음 맺은 것들이랍니다.

싱그럽기 그지없지요.

 

 

대추가 나무의 윗부분으로 몰려 달려서

나무 윗 부분을 모두

지주대에 붙들어 매야겠네요.

바람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도록.....

  

대추 알이 빨리 굵어지라고

조급하게 영양을 듬뿍 주면?

 

그러면 큰일 난대요.

질소질 영양이 가 과다하면

대추가 모두 빠진답니다.

 

다만, 자연이 조화를 부려

대추가 탐스럽게 익기를

천천히 기다릴뿐이지요.

 

올해에도

대추나무에 희망을 듬뿍 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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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2 23:03

    첫댓글 꺄아~~~ 대추가 주렁 주렁~
    맛나겠어요~~ ㅎㅎ

  • 작성자 11.08.03 12:25

    많이 달렸죠? 그래서 대추가 다산의 상징아니겠읍니까.

  • 11.08.03 06:34

    희망은 행복을 불러옵니다

  • 작성자 11.08.03 12:26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 잘 가꾼 모습 입니다.

  • 작성자 11.08.03 12:29

    감사합니다. 붉은가시오가피농장 이름이 참좋네요.

  • 11.08.03 11:07

    가장 늦게 꽃피우고 가장 빨리 열매맺는 대추~
    탐스럽게 잘 가꾸셨네요~

  • 작성자 11.08.03 12:34

    어제 저녁에 마그네슘과 칼슘을 뿌려주었읍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 11.08.03 21:54

    대추가 정말 싱그럽습니다.
    빠~알간 탐스런 대추가 주렁주렁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1.08.04 00:37

    사진 계속해서 올려드리겠읍니다.

  • 11.08.04 05:42

    우리집은 대추가 3-4개열렸는데 농사가 잘됨은 가정에 행운이 오는 증거입니다

  • 작성자 11.08.04 20:47

    고맙습니다. 99%가 자연의 조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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