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 엔진톱을 고민하다가 대형 톱 두 자루를 사다......
충주 향산리에
벌목업자들이 가져다준 통나무를
어떤 방법으로 자를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하여 대형 톱 두 자루를 샀다...........
그전에 충주에 엔진톱 대여점이 있어서
빌리려고 갔는데
조건이 까다롭고 오일도 알아서 해야 된다고 하여
포기하였다....
동네에 가서 빌리기도 뭣하고
좀 잘라달라 하기도 곤란하여
힘이 들더라도 시간 나는 대로 잘라볼 생각이다.......
현재도 톱이 여러 개 있지만
적고 오래되어서 한번 자르는데도
너무 힘이 들어가서
고심 끝에 샀다.....
도끼로 장작 패기 하기 좋게
50센티 정도로
자르면 될 것 같다
이참에 팔뚝에 근육 좀 키워볼 생각이다......
지난주에 여수에 다녀오는 바람에
2주만에 내려간다......
아마 잡초가 무성할것 같다.....
필요한곳만 예초기와
낫으로 잡초를 제거해야겠다.........
멧돼지 경광등도 추가로 하나더
구매했다
야간에는 태양광 정원등 5개와
멧돼지경광등 2개가
강가에 분위기를 업시켜줄것이다............
다리위의 가로등 불빛이
강물에도 비치어서 밤에는
운치가 있다......
강물이지만 작은보로 되어있어서
항상폭포소리가 들려온다.....
방안에서 들으면 깊은
산속 계곡에 들어와있는것 같다........
백마 산림 톱 460밀리미터 17720원
정의 팔공산 전정톱 500 밀리리터 24750원
손잡이를 뺀 톱날 길이이다.......
귀농사모에서 구입한 탑머슴예초기
태양광 멧돼지경광등
*2주만에 내려간 향산리
여전히 가뭄이 지속된다......
새로산 톱을 교대교대로 사용하면서
많은 통나무를 잘라서
정리하였다.....
여름철이니 시급을 요하는것도 아니고
새벽에 운동삼아서
자르면 언젠가는 정리가 될것이다.....
절반 정도는 정리가 된 통나무
아궁이가 넓어서 왠만한 통나무는 그냥들어간다......
톱으로 자른다는것이 쉽지않지만
엔진톱이 고가다보니 노동으로 대신한다......
더이상 통나무 사용할일도
없어서이다...
첫댓글 농기구중 사용하다가 날을 세워야 하는 게 있는데
낫을 가는 건 많이 알지만
톱..도끼.. 끌.. 정.. 호미..등등은 모르기에 잘 안한다.
가끔 줄.. 구라인더로 갈아 주면 힘이 덜 듭니다.
이웃에 칼갈이 전문가가 언제든지 갈아준답니다......
@두룽산 오두막집 좋은 분이 있어 농촌생활이 즐겁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오밤중에 분당연접지역에서 음식점 하는분인데 톱 도끼 낫도 무료로 다갈아줍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문으로 가는 사람이 항상 무료로 갈아줍니다.......
도끼도 갈아주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06 13:05
짝짝짝! 마인드 좋습니다~~~~^L^
엄지 척 입니다.
두 번째 사진 저 큰 느티나무도 손톱으로 자르셨나요?
제가 자르기 좀 하는데요. 기계톱으로 ... 제고향은 진주...여수에서 한시간 정도...확한번 잘라 드리고 싶네요. 왱!
운동삼아서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