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가는길은 늘 한적합니다.
그렇지만
알고보면 재미있습니다.
즐거움은 스스로 찾는것이지 누가 대신 찾아주진 않습니다.
혼자만의 즐거움일지라도
茶와 더불어 있다면 늘 즐겁지요.
진성도예,
실로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7~8년전 대구 범물동에서 다회할때 들린곳이었고
영천으로 이전하고서는 처음입니다.
영천 화북댐근처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잡은 진성도예,참 포근하고 아늑했습니다.
조그마한 토성에 들어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팔공산가는길의 송년다회를 했으니
참석하신분들은 즐겁고 행복했겠지요.
대구,경북,부산,서울,강원도에서 찾아온 다우들로
본의 아니게 전국다회가 되어버렸습니다.ㅋ
서울에서 서경다회 후 바로 영천으로 오신 산울림과 흐름님..
부산에서 오랫만에 온 안다님,
대구에서 늘 팔공산가는길 다회시 건강한 먹거리로 신경 써 주신 다연님(감사합니다.)
늘 외로이 카페를 지키고 계신 무심초님( 감사합니다.ㅎㅎ)
산울림과 비슷한 산氏 인 산동네,,ㅋ
그리고 미류나무님가족( 수기,어깨넘어 포함)
연수님가족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ㅂ
안다님이 가져온 부산에서 오래된 빵집인 백구당에서 가져온 빵인데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데...
뱅쇼..맛을 못 봤네요..일찍 자리를 나서는 바람에~~
다연님이 준비하신 친환경먹거리 인 떡국,,,아주 맛있었습니다..늘 감사합니다.
서경다회 1박2일 다회후 영천다회참석한 산울림과 흐름님 ,,올때는 피곤했는데,,,삼채뿌리주와 당귀주를 접하고선 피곤이 가신다는데...ㅋ
연수님 지인이 집에서 만든 술인데,,,은근히 취하던데요...그렇지만 깨끗합니다.
오랫만에 본 안다님 ..역시 동안입니다...그 모습 그대로 쭉!!! 다연님도 보기 좋네요.
클라이밍을 해야 몸매가 유지 되는지,,,산동네,안다,,보기 좋아요.
경북카페인 팔공산가는길에서 외로이 사랑방을 지켜주시는 무심초님..늘 감사합니다. 즐겁고 재밌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ㅎ
삼채뿌리주 한잔하고 얼굴색이 좋은 저(심곡)입니다.
즐거운 모습들~~안다님만 그런가?ㅋㅋ
저는 일찍 자리를 나서는 바람에 이후 일은 끝까지 자리를 지킨분들께 넘깁니다.ㅎ
오늘 참석 하신분들 과 차맛어때 다우님들 모두
내년에는 즐겁고 건강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와우....영천다회 풍광이 멋집니다. 전국다회가 된 영천다회 님들을 이리뵈니 좋습니다. ^^
풍성한 서울다회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기냥 막 좋습니다. ^^
그렇지? ㅎㅎㅎ^^
흐름님 산울림님 역시 전국구 시네요 ㅎㅎ
이제 서진이도 컸으니 자주 보세^..^
산울림, 흐름은 바람이구려.....
형님, 담엔 같이^..~
훈훈한 찻자리 멋져요^^ 아름다운 진성도예 영천에서 자주 모임하시길 바랍니다.
연수님이 영천으로 떠나고 처음 찾아간 진성도예가 되었네요. 무심히 흘러간 세월에 오랬만에 만난 님! 반갑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저물어 가는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자리만 지켜주셔도 마음든든합니다. 새해에는늘 즐겁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무심히 흘러가다 이렇게 또 뵈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대구 동성로는 온통 축제분위기겠어요. 무심초님 뵈러 언제 대구 시내 바람쐬러 나가야할낀데...
건강하세요 무심초님. ^____^
정말~~~흐름님과산울림님~~~전국구~~인정ㅎㅎ
깜놀했어요~~~공간이동한줄알고...같은날..^^
미류나무님도보이시네~~~~방가방가~~~^^
맞아요. 흐름이어라의 축지법에 얹어갔다왔시요^..^
잘 지내시죠? ^^
오랬만이네요
잘 지내시지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쁨 가득한 새해 맞이하세요...
목소리가 따뜻한 연수님 ^^/
완전 잘 놀고 왔다지요 ^^/
오홋! 제 목소리가 따뜻하더이까? / 더 붙잡아 앉히고 싶었지만 또.. 그리움으로 남겨두기로.. ^^
안다님 뿅 나타나 난 너무너무 좋았어라~~~
심곡님 진성도예의 구석구석 속살을 환하게 찍어주셨네요. 부끄럽구로.... ^^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다연님의 먹거리 준비 또한 감사합니다. 피아노님의 설겆이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는 기억도 함께 남았습니다.
에~ 또! 산동네님의 그 미소 속 보조개에 쏘옥 빠졌습니다.
전날의 여파로 여력이 딸려 찍은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연말 분위기도 좀 내고 싶었는데 다음에 또... 하면서 천천히 갑니다. ^^
감사합니다.
차 끊어질 새 없이 부지런한 팽주시더니
후기도 참 부지런하신 심곡님!!! ♥..~
심곡님 계셔서 든든한 팔공산!!올만에 전국구님들과 무심초님 안다님 반가웠어요 멀리 나들이가서보니 더 반가운 산동네님
반가웠어요 ^^
이제부터 팔공산가는길이 좀 시끌벅적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