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의미에 대하여
O 너희는 땅의 소금이라. 그러나 그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쓸모없어진 소금은 밖에 내어 버려져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성읍이 숨겨질 수 없느니라.
또 사람들이 촛불을 켜서 곡식 되는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촛대 위에 두나니, 그러면 빛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의 선행을 보게 하고,
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3절 14절 15절 16절
초는 자신을 태워 빛을 발하고 사라집니다. 소금은 자신이 녹아없어지면서 맛을 내고 썩지 않도록 합니다. 이처럼 사람에게서 빛이 나서 빛이 사람들앞에 비치는 경우는 자신을 희생하고 하나님의 의(義)를 이뤄낼 때입니다.
우리의 선행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위 말씀에 나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의 선행은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는 선행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얻으리라.
For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and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
마태복음 16장 25절
빛과 소금은 순종의 의미로 예수께서 십자가의 순종을 하심과 같은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선행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선행인 것처럼 우리가 목숨을 구하지 않음도 주의 이름을 위한 것입니다. 육의 생명을 구하면 (영, 혼)의 생명을 잃는 것이고, 육의 생명을 구하지 않으면 (영, 혼)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마태복음 16장 26절
세상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그들은 혼을 잃는 것이 어떤 것인줄은 모르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 말씀에 육, flesh가 아니라 혼, soul이라고 언급된다는 것을 우리는 현실로 직면해야 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을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것을 영생에 까지 보존하리라.
요한복음 12장 24절 25절
마지막때에 믿음과 인내로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짐승의 표를 거부함은 우리가 우리의 생명을 미워해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거부하는 것은 온전한 육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혼과 영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백신을 거부함도 육의 온전한 유전자를 보전하기 위함이 아니라 낙태아 세포가 들어간 악한 것을 몸에 주입하지 않음으로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함이며, 그때에 생계와 삶과 권리와 명예를 포기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비춰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빛을 목격한 것이고, 지금 사람들이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백신의 경험으로 인하여 기독교인들을 더이상 조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짐승의 표의 시대에 우리는 백신의 시기 처럼 다시 압제와 회유와 조롱과 모함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에 육의 생명을 미워함으로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