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껴서 집에 잠시도 안 붙어있는 내가 마늘을 20kg구입하고~

혼자서 몇날며칠을 까다보니...
손끝도 아리고 지루하기도 해서...
알이 통통한 것들 따로 분류해 놓고~
꾀가나서 껍질 벗기기 힘든 작은것들로 만
맛난 흑마늘을 만들어 먹기로하고....
문제는
몇해전 식혜전용 밥통에 흑마늘 만들었다가 냄새가 배어
다시는 흑마늘 만들일이 없을것 같아 버린것이 후회가 되지만...
이미 길 떠난 버스요~
죽은 아이 고추 만지기라~

작은 밥통에 아쉬운대로 하기로하고...

2주만에 뚜껑 열어보니..

껍질까서 통풍 잘되는 곳에 두고 말리면~



작은 밥통에 중간짜리 채반으로 하나가득~
오며가며 마늘젤리가 되기전에 집어먹어서 몇개 안 남을듯해서~
다시 밥통에 마늘 넣고 2주되는날 손 꼽습니다~
첫댓글 밥통 바닥에 물 고이지 않던가요?
위에꺼는 뽀송한데
바닥꺼는 완전 물컹....
만지기 어렵던데 어케 해결 하셨나요?
비법 쫌....ㅎ
밥통에 물이 고이던가요?...
마늘을 통째로 넣으셨나요?...
아님 쪼개어 넣으셨나요?
찜기깔고 그위에 마늘 올려야죠
신문지나 키친타월 몇 겹 깔고 하면 물기 걱정 없어요~
찜기는 너무 높아서리..
@정숙영(서울) 저는 그냥 넣었는데도 물이 안생기던데요~
다만 맨아래는 좀더 물컹거린다고 해야하나요?...
@이은숙(감칠맛) 종이를 몇겹 깔면 물도 안생기고 물컹거리는 일도 없어요..
통마늘로 하다 건조후 껍질 까기가 힘들어 요즘은 저도 깐마늘로 만드는중인데 매실청에 두어시간 재워두었다 밥솥에 앉칩니다.
보름후에 꺼내서 며칠 건조후에는 벌꿀에 재워서 매일 몇알씩 먹습니다.
저는 채반에 널어서 보니 많이 새들새들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