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각 교육지원청별 홍보대사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위촉패 를 전달했다.
10명의 홍보대사는 ▲청주 박춘록 씨(KBS 우리말 겨루기 및 퀴즈대한민국 왕중왕) ▲충주 조중근 씨(가인건축 대표) ▲괴산증평 노원래 씨(괴산타임즈 대표)▲보은 박은순 씨(보은여중 자모회장) ▲옥천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이사) ▲영동 최향숙 씨(영동적십자부녀봉사회장) ▲진천 김봉곤 훈장((사)우리문화나눔 이사장) ▲제천 유은주 씨(다사랑방문교양센터장) ▲음성 서효석 씨(한국예총 음성군지부 부지부장) ▲단양 김영길 씨(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 등이다.위촉된 지역 대사들에게 위촉패를 전달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된 위촉식에는 혜철스님, 노원래대표,김봉곤 훈장 등 10명의 홍보대사들이 참석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정책이 절반, 홍보가 절반이라고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교육청의 위상과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게 될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2018년 8월까지 2년간 충북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