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충단휴게실 20주년 입니다 ♧ .
우와~ 장충단 휴게실 20주년 돌아보니 참으로 꿈 같이 지나 갔습니다, 어언 저는 두아들 결혼도 하고 사랑스러운 손주가 3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제 남편과 들이서 오붓한 신혼이 되었습니다 ㅎㅎ 여러분과 아침마다 글로 만난 귀한 만남 많이 배우고 은혜 받는 복된 길이 였습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 운영자로 애쓰신 복된소망님과 만나님은 천국으로 가시고 둥근해님은 항암중에서 잘 견디고 계십니다... 언제가는 우리도 가는 그길 영생의 길입니다. 이땅에서 생명이 있는 한 주신시간을 잘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면 살아야 합니다.. 언제가 주앞에 서는날 잘 했다 칭찬 받는 성도로 살고 싶습니다... 처음 카페를 시작하고 부흥하여 참으로 신나는 시간이 였습니다 6주년 정모로 모임도 했습니다.. 관심이 지나쳐서 울 교회까지 찾아와서 저는 당황하게 하신 분! 몰래 선물을 놓고 가시고 카페 기념일에 교회로 케익을 보내어' 며칠 지나서 먹지도 못하고 버린일, 선물을 사절하니 교회로 책을 보내주신 고미운 분들! 제가 손가락 관절로 힘들어 할때 약을 보내주신 분1 한분 한분 소중한 기억속에 담았습니다 운영자들과 만남은 카페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12.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풍성한 은혜를 나눌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시대를 살면서 제가 글을 쓰지 않아도 수많은 글들이 차고 넘칩니다... 잠 못자면서 쓴 숱한 글들! 좋은글을 쓰고 지키지 못할때 오는 자괴감이 저를 때론 힘들게도 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라 생각 하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은사 인터넷 선교에 작은 불빛 하나로 만족 합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에 한없는 감사 감 사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로 저는 그마음을 알기에 힘든줄 모르고 20년을 달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충단 휴게실 운영자로 수고 하신 운영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둥근해님 별빛 그리움님 천국열매님 참으로 그립습니다... 저는 아직도 손이 많이 아픕니다.. 제가 없어도 자료 올려 주신 소니아님 감사 합니다.. 가끔은 와서 눈팅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늘 강건 하세요! 선화 (전채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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