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들두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만드는건 간단합니다.
준비물 : 바세린, 립스틱, 못쓰는 수저나 드라이기, 라이타, 립글담을 빈통, 반짝이가 있으면 더 이뻐여~
첨에 반짝이를 빈통에 담구요..그담에 바세린을 적당히 담습니다.(저는 베네통 스타글라스하구요 메포 반짝이 썼어요..^^)
반짝이를 나중에 하면 드라이기로 녹일경우 반짝이 가루들이 날려서..대략 곤란해지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저두 한번 시행착오를 겪었지요 ㅋㅋ)
제가 해보니까 립스틱은 드라이기로 녹일경우 상당히 시간두 오래걸리고 같이 넣고 녹이면..바세린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바세린이 먼저 녹아서여 ..^^)
그래서 립스틱은 숟가락에 적당량을 잘라서 라이타를 숟가락 밑부분에 달궈서 녹인담에 바세린과 반짝이를 넣은통에 부은다음..드라이기로 녹여줍니다.. 그리고 화장품 뜨는 스틱같은걸루 휘휘~~ 저어준다음 굳으면 끝... 쉽죠??
향기나는 립밤같은걸 같이 섞어주시면 냄새도 좋겠죠?
색은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되여.. 아주 연한색을 원하신다면 바세린을 많이 넣어주시구요.. 립스틱색상이 많이 나오시길 바라면 바세린을 조금 넣어주시구요.. 반짝이두 취향대로 넣어주시면 아주 이쁜 립글로스가 만들어진답니다..
립글 별루 비싸진 않지만 전 립스틱 안쓰고 립글로스만 써서 집에 뒹구는 립스틱을 저런식으로 재활용해요~
그리구 제가 만든 립글로스가 시중에 파는거보다 훨 좋아서 요즘 화장할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