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엄두도 못내고
멋진 추억으로 남을 아름답고 진짜진짜 잊지못할 추억의 승봉도 1박2일 섬여행을 계획하신 호수님 감사드리고
함께여서 더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우리님들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길 바랍니다.
잊지못할 승봉도여행
말 그대로 바다건너 해외여행 온 풀등.
사승봉도 대신 오게 됐지만 물때가 안맞으면 오고 싶어도 못오는 곳 이랍니다.
우리는 행운아들입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걱정했던 마음이 무색하게 넓고도 맑은 하늘 바라보며 삼사오오 부채바위로 향합니다.
갈매기도 우릴 만나 신나는듯 힘찬 날개짓을 보여주네요.
시끄러워 도망 간다해도 우린 이쁘게 봐주지요.
사진으로만 보던 명소를 직접 보다니
저에겐
가깝고도 먼 곳 이었습니다.
걷기 쉬운 데크길에 눈돌리는곳 마다 절경이라
사진 찍기 바쁘네요.
99.9% 행복했던 길에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저 바다에 풍~덩 입수하지 못했다는것.
그래도 풀등에서 발 목 까지는 적셔본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신황정
신황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작은섬들.
아마 지도상으로 보면 목섬과 검도 인듯 합니다.
촛대바위
갈매기도 우리처럼.
아니다 우리가 갈매기 따라 했나봅니다.
떠오르는 둥근 보름달과 하늘색이 깊고 매력적입니다.
밤늦은 시간 여행의 흥분이넘쳐 백사장에서 폭죽놀이 하는 다른 여행객들 덕분에 옛날 즐겨보던 폭죽놀이 구경합니다.
거실 2면이 통유리라
바람 솔솔 파도소리에
그렇게 자기싫은 하룻밤이 눈감았다 뜨니
새벽 5시입니다.
백사장에서 바라보이는 우리의 숙소.
곱디고운 백사장이 작은 산을 이루었어요.
보리밭사잇길에서 아침산책중인 수정이님
이일레해변 바위산
오늘도 태양은 떠오릅니다.
갯벌체험장에서 중노동후 가져온 바지락.
밤새 해감 시키고 귀찮고...
그러나 어제 즐거웠던 일을 생각하면
삶아 보자구요.
모래가 가끔 씹히기도 하지만
와우 하나 먹어보니 간간하고 쫄깃하고
선 자리에서 수십개를 빼먹습니다.
오늘저녁은 된장찌개도 좋고 칼국수도좋고
바지락술찜도 좋고~
첫댓글 놀토님~~
어찌 이리 놀랍도록
멋진 사진을~~
감탄~~
감탄 또 감탄~~
예술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
승봉도 자체가 예술품이었지요.
처처님의 예쁜 뜨개모자가 인상적인
멋진여행에 함께 해서 즐거웠구요.
또 만나뵈어요
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통유리 그방 누워서 보름달 보긴 딱이지요.
야간에 밤하늘의 폭죽도,
바위섬에서 찍으신 사진도 멋지네요.
3번 갔어도 그 바위섬 사진은 없거든요. ㅎ
노을은 선착장보다
이일래해변이 좋아요.
바닥이 빨갛게 물들때도 있고 하늘에 구름들이 바닥에 반영되어 멋져요ㅎ
그래도 아쉬운맘 놀토님의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이일레 해변서 노을 놀이 하려했는데
선착장 쪽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어요~~
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멋진날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예행계획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을텐데 갑작스런 일로 못오셔서 아쉬움이 큽니다.
덕분에 편히 잘먹고 구경 잘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본 그 느낌은 벅찼지요.
또 다시 가보고 싶은곳
다음엔 함께 걷기 합시다.
@놀토 전 그 둥근보름달을 못잊어서 3번이나 댕겨왔지요.
멋진 사승봉도 못 보신거
다음기회에 보세요
멋진 곳이에요.~
@청보라 내년까지 못기다리겠네요.ㅎ
아름다운곳 섬여행 또 해주세요.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탁한공기가 느껴질정도로 공기맑은 아름다운 승봉도여행 이었어요.
@놀토 네 멋진곳 추진해볼게요. ㅎ
@청보라 사승봉도 대신 풀등
참 좋았어요~~
@처처 풀등 물때가 맞추기힘들어서 보기힘든곳인데 잘 가셨네요 ㅎ
전 풀등을 물이 무릎밑에까지 올 때 찰랑찰랑 막 걸어다녔어요.
사진 멋져요.~
놀토님, 와~~멋져요!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한방에 묵으며
추억 한 페이지 저장했습니다.
잠을 푹잤더니
이른 새벽의 해변풍경을 놓쳐서
아쉽구만요. 또 다음을 기약해야 겠어요.
저도 잠옷바람 슬리퍼에 가디건만 걸치고 마당에 나섰다가 얼결에 백사장까지만 갔다오려 했는데 철썩거리는 파도 해송숲 보리밭에 홀린듯 산림욕장 입구까지 다녀왔어요.
담에 또 가면 리따님 깨워 함께 걸을께요.
코끼리 바위에서
호수님.수정이님.별꿈님
킹카님. 처처님
바닷물속에 첨벙
물장구 치고 해초로 멋도
내보고 늘어진 소나무 가지 붙들고 인증샷도
놀토님 골고루 다 가보셨네요 넘 부럽다 우리가 뒹굴거릴때 멋진곳
다 가셨네요 해질녁의
일몰의 기막힌 풍경도
새벽녁의 여명의 모습도
멋진 산책길 멋진 해변과
아찔한 바위에서의 인증샷
놀토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또 한분의 진사님 탄생
사진 감사합니다
동심초 언니의
바지락캐기 복장이 신의한수였던 멋진 체험이었어요.
우리의 어설픈 호미질에 잡혀준
바지락닮은 돌덩이 골라내며 많이 웃었네요.
좋은길 또 함께 해요.
잊지못할 거예요
놀토님 멋진 후기에 박수드립니다 첨 함께하였는데도
친숙함이 언제 이리 멋지게 담으셨는지요 승봉도에서 보낸시간 담아주어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미 댓글로 만나고 한동네라는 인연때문일까요.
잔잔한 호수처럼 말없이 많은식솔 거두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또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놀토님 !
뜨거워도 바지락 캐시는데 재미가 붙으셔서~ 잘캐시는데
저는 캐지 못하고 3개 ~ㅎ
함께 풀등도가고 조개도캐구 바닷가에 발도 담궈보구 즐겁게 추억을 맹글고 왔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갯벌체험이 처음이라 매력에 홀랑 빠졌드랬지요.
요령이 좀 생긴듯 하니 꼭 다시 한번 앵콜부탁드리고요 그땐 제가 하~안바가지 캐드릴께요.
백사장 끝에서
소나무숲 보리밭까지
청량한 공기마시며 걷던 아침산책 너무 좋았어요.
추억쌓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와우~~~!!!ㅎ
동침했는데도 난
안가본곳도 다녀오시구
부지런 하셨네유^^
멋져요!
두둥둥~~~
살림꾼 같은 냄새를
밥상에서 느끼긴 했지만
능력자 쉐프 만세^^
된장찌게 맛 궁금 해집니다ㅋ
좋은날 또 봐유♡
오랫동안 만난 우리님들도
만날때마다 반갑지만
처음 뵙는 님들도 한마디 나누면
오랜지기처럼 친해지네요.
1박이라는 여유로움속에
승봉도는 우리의 세상이었지요
서울서 보던 달과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달 .
그립습니다 벌써...
p.s 별말씀을요 ㅎ
다만 승봉도의 추억이 너무도
강하여 버리지 못하고
살림꾼코스프레를 해봤네요.
건강 잘 지키고 다음길에
뵈어요
씩씩한 만년소녀 놀토님~
하늘사진이 예술이네요.
승봉도 에서 온지 사흘이 지나는데 아직도 눈에 삼삼하네요~^^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또 만나요 ~^^♡
ㅎ 네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이지요.
일상생활로 돌아왔어도
요즘 대화주제는 섬여행 이야기 뿐이네요 ㅎ
킹카님 밝은미소와 함께
어쨌든둥 바다건넜으니 해외여행기분 만끽하며
즐거운1박!2일~~을 보냈네요.
다음에도 함께 걷고 보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