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어느 큰 건물에 있었는데 거기에 관들 몇개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관 속에 담긴 시체를 매장하려고 준비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 시체가 누워 있었는데 두 구의 시체가 미동하더니 살아나기 시작하는겁니다. 꿈속에서 좀 놀랐는데요. 그리고선 여느 정상인들처럼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서 또다른 관을 들여다 봤는데요. 이번에는 멀쩡한 시체는 아니고 좀 썩은(마치 좀비처럼) 시체가 눈에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그 시체가 깨어나더니 절 잡고 제 목덜미를 물었습니다. 전 별다른 저항도 못해보고 꿈속에서 죽었고요. 죽는 순간 놀라서 깨어났습니다.
무슨 꿈일까요? 시체가 되살아나는꿈은 흉하다고 알고 있긴 합니다.
첫댓글 이루어진 일이 허사가 될수도 있고요..본인의 약점이 노출되어 패할수도 있는 꿈이지만 뒷부분의 꿈은 이로울수도 있습니다..
해몽 감사합니다. 예상대로 좋은 꿈은 아니었네요. 목덜미 물리는 꿈이 이로울 수도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목덜미는 죄상을 추궁당해서 별로 안좋고요..나중에 님이 죽었다고해서 그리 해몽한거에요..
해몽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에 아는동생 차를 몰고가다 길을 잘못 들어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켰는데 그 동생이 역주행해서 100% 가해자 됐고 차도 크게 파손됐다고 합니다. 이 꿈하고 연관된 거 같아요.
그꿈인가 봅니다..아마 마지막에 죽으셨다니 합의는 보게될듯요..님이 직접 운전은 안하셨다니 다행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