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윤대통령 세일즈 외교 3차 중동붐’, 경제 위기 기회로
1974년 1차 오일쇼크 경제위기 박정희대통령 구상 정주영회장 중동건설붐 1997년 외환위기 와중에 김대중 대우해체 금모으기로 대처. IMF 금흉구제 2009년 금융위기 이명박 대통령 중동 세일즈외교 원전수출로 극복 2023년 러‧우크라 전쟁 경제위기 윤대통령 제3중동붐 구상 에미레이트 37조
작년 무역적자 472억불 중동4국 적자만 762억불 중동오일머니 끌어들여야 원유·가스 비싸게 사온 중동 가서 되벌어 와야 자원 빈국 버틸 수 있어 수출의 침체에도 원유 가스 수입 급증으로 무역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어
2022년 사우디·UAE·카타르·쿠웨이트 4국 적자 전년보다 76% 늘어 762억불 중동에서 석유와 가스 비싸게 사오고, 중동 붐 일으켜 오일머니 다시 벌어와 50년 전보다는 신뢰도‧기술력도 쌓여 ‘제3의 중동 붐’ 이르킬 자산이 축적
윤대통령은 세일즈외교 계속해서 중동‧동유럽에 원전‧방산수출로 활로 찾아야 중동‧동유럽서 탐내는 한국의 원전과 방산수출로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러‧우크라 전쟁으로 원유‧가스값 급등 한국경제 위기, 위기를 기회로
1974년 오일 쇼크를 오일머니로 해결 1974년 11월 1일 자 조선일보 사설에 지난해 9월 말 현재로 수출은 34억2600만달러인데 수입은 50억7700만달러에 달하여 무역적자가 16억5200만달러나 된다. 9개월 동안 수입은 작년 말에 비해 70%가 늘고 그 적자는 작년 한 해 동안의 10억1500만달러보다 60%나 부푼 것이다.’ 내용은 1974년 한국 경제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한국 경제는 백척간두에 섰다. 1973년 3억달러였던 원유 수입액이 이듬해 11억달러가 됐다. 외환보유액이 바닥을 보이며 국가 부도 위기까지 내몰렸다. 물가가 급등해 민생고가 극심했다.
박정희대통령과 정주영회장의 집념이 성공 1974년 오원철 청와대 경제2수석이 ‘중동 진출 방안’ 보고서를 올렸다. 박정희대통령은 원유수출로 “중동이 넘쳐나는 오일머니를 한국이 벌어들일 계획을 세우고 기업들의 중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이 앞장을 섰다. 1975년 10월 바레인의 아스리 조선소 공사 수주에 이어, 1976년 무명의 현대건설이 세계적 건설사들을 누르고 최저가 입찰로 9억4000만달러짜리 사우디의 주베일 항만 공사를 따냈다. 그해 우리나라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었다.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가 밀어줘 중동 붐을 일으켰다. 비싸게 지불한 기름값을 우리 근로자들이 사막에서 피땀 흘리며 도로 벌어왔다. 그것이 한국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됐다. 2009년 11월 금융위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UAE 왕세자 면담 거절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UAE 원전 수주의 실권을 쥐고 있는 왕세자 모하메드와 계속 통화를 시도해 UAE는 중동 국가 최초로 원전을 짓기로 했다. 당시 원전 수출은 미국·프랑스·일본이 주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모들 만류에도 포기하지 않고 설득 미국 프랑스를 제치고 원전 수주를 받아냈다 다시 13년이 흐른 지난 1월,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은 다르다”는 극찬과 함께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은 300억달러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바라카 원전을 결정했던 그 왕세제가 이제는 UAE 대통령이 되어 내린 결정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행운은 없다. 300억달러 투자 유치는 원전 수출 1호를 가능케 한 2009년 11월의 물밑 협상에서 출발했고, 그 역전극은 다시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동에서의 축적된 경험이 만들어주었다. 오릴쇼크 난방비 폭탄 위기를 기회로 2023년 ‘난방비 폭탄’에 50년 전 1974년 중동전쟁으로 원유값이 급등하여 의 오일쇼크가 세계 경제를 덮쳤다. 한국 경제 규모는 100배 넘게 커졌지만 생존 전략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할 수 없다. 언제나 ‘자원 빈국’의 고난기가 ‘자원 부국’엔 호황기다. 우리의 만성 무역 적자국은 일본·독일 같은 기술 선진국을 제외하면, 자원 수입국으로 고착화됐다. 작년에 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쿠웨이트 4국에 대한 무역적자만 1년 전보다 76% 늘어 762억달러다. 전체 무역적자(472억달러)보다도 많다. 원유 가스 덕에 중동에는 오일머니가 넘쳐나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싸게 사온 중동 가서 그 돈을 다시 벌어와야 하는 한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금은 50년 전보다는 신뢰도, 기술력도 쌓여 중동에 도전해서 ‘제3의 중동 붐’을 이르킬 기술과 지적 자산이 축적되어 있다. 2023년1월16일 윤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 한국기업에 300억불 투자 약속 받았다. 1975년과 2009년에 이어 제3 중동 붐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중동 산유국 오일머니를 우리의 축적된 기술과 신뢰를 이용 벌어들인다면 지금의 경제 위기기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2023.2.7 관련기사 [강경희 칼럼] ‘난방비 폭탄’이 일깨워주는 한국 경제의 숙명 [사설] 제2의 중동 붐 이루기 위한 조건 이번 `중동붐`은 역사적 기회…韓, 스마트시티 시장 올라타라 건설에서 한류까지 제2중동붐이 분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 UAE에서 300억 달러 경제 외교 UAE, 尹 대통령 국빈 방문 중 韓기업에 300억불 투자 약속 1차 중동 붐과 2차 중동 붐의 다른 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제1,2차 중동붐 모래바람으로 한강의 기적 만들었다 70~80년대 향수 중동 붐… 다시 기지개 1997년 외환위기와 이후 한국 경제사회의 변화 2009년 세계경제전망 및 글로벌 금융위기 점검1) 금융위기 가장 먼저 극복한 한국 [정치]폴란드에 20조 규모 무기 수출...주목받는 K-방산 후원계좌 = 국민은행 758-21-0124-726(이계성) 이계성 TV(http://www.youtube.com/c/이계성tv) = 천주교 사제 부정부패 자료 이계성유튜브 =종교관련 자료 네이버 <이계성 카페>https://cafe.naver.com/leegyeseoung 다음 <남자천사 교육> http://cafe.daum.net/namjachansa < 이계성 대수천 http://cafe.daum.net/ligyeseong> 천주교 자료 이계성 이매일, aabb1941@naver.com, gyeseongi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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