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명이 보는 앞에서 자기보다 8살 위인 독일축구의 레전드가될 캡틴 발락에게 그것도 경기중에 뺨을 때리질 않나 ,
그런 놈을 징계없이 그냥 넘어가질 않나.... 때린놈은 아직도 사과는 커녕 오해였다고 하질 않나...
참나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도 , 또한 설령 독일이 월드컵 못나간다고 치더라도 이런넘을
어떻게 아무런 징계없이 그냥 넘어갈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에 국대에 황 뭐시기 예전에 여자 임신시켜놓고 낙태하라고 협박해서 난리 났던 그놈
다시 국대 뽑혀서 자살골 넣게 하는 대한민국이나 , 포돌스키 두둔하면서 징계없이 넘어가는 독일이나
다들 축구성적 내기위해서 , 그리고 월드컵 나가기 위해서 아주 쌩 쑈를 하는데 정말 축구만 잘하면
사람 죽여도 무죄가 성립되는 그런날이 오는게 아닌가 두렵네요
마지막으로 뢰브 감독 참 실망이네요... 쿠라니는 사과했는데도 앞으로 국대 안뽑는다고 강경하게 나가더니만 ,
포돌스키는 암말이 없네요.. 상대가 자기가 아니라 발락이였다 그거죠 뭐...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도 포돌스키에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역시 어린나이에 스타덤에 오르면 이런 인격적인 그리고 도덕성에서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포돌스키 쾰른 온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 앞으로 포돌스키를 응원하는 그런날은 없을것 같습니다...
포돌스키가 정중히 발락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사과하지않는이상 말이죠..
첫댓글 쿠라니 사례를 적절하게 잘 언급해주셨는데,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이구요! 더불어 포돌스키를 구태여 작금에 벌어진 사건에 관하여 징계등의 엄중처벌을 받기를 꼭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엄밀히 따지면 지금에 결과는 선수들간의 물의에 따른 처벌에 있어 형평성에 문제점을 불러 일으키기에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아닌말로 누군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저조한탓에 물의를 일으켜도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고 다른 누군 활약지수와 집중의 조명을 받는 선수라하여 비교적 관대하게 처리된다는 불합리적이고 불평등한 반감을 제공하기에도 충분하게 작용 될 수 있죠!
더욱이 현재 언론기사에 한해서는 아직 포돌스키의 그 어떠한 사과표명이나 각성의기미 조차도 안보이는데다, 비어호프 단장부터 여러가지가 이해하기 어렵군요! 순전히 동양적 사상과 윤리적인 잣대를 중점에 놓고 생각했을 때, 이는 차 후 팀을 이끄는 리더이자 중추인물인 주장의 위엄과 적절히 보호받아야 하는 권위 그리고 위계에 따른 질서확립을 형성하는 차원과 앞으로의 비슷한 사고에 미연의 방지차원을 위해서라도 좀 더 깊숙히 관여하여 엄중하게 결과를 내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고 더 나아가서 가까이는 곧 열릴 챔스경기에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여파와(클럽에서도 저 딴 식으로 안하무인격에 오만한 행동을 보일거면 토니를 원톱으로 세울망정 그냥 제외시켜 버리는게 팀 분위기를 위해서도 백번 나을것이며) 좀 멀리는 언제부턴가 발락과의 팀 내 불화와 구설까지 그리고 포돌스키에 이어 여러모로 삐거덕거리는게 징조가 상당히 불안하고 안좋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각도로는 지금이라도 포돌스키를 배제하고 이참에 헬메스나, 키슬링등 새로운 선수들과 클로제와의 조합도 고려해 볼 필요도 있겠으며, 물론 앞으로의 행보와 행동들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으나 지금 상황에 욱~하는 기분이라면 저럴바엔 그냥 고메즈를 확실히 다듬는데 주력을 하는것도 좋겠다는...
전 황재원이 왜 감옥에 안간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진짜 웃긴 나라일세....
흠... 뢰브가 짤려야 하는데 말이죠.
포돌스키 ㅡㅡ;
포돌스키 앞날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이러다간 쿠라니 아드리아노 카사노처럼 욕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뢰브대신 카펠로가 독일국대를 지휘했다면 포돌스키가 발락에게 한 행동도 없었겠죠 어쩌고 보면 잉글랜드가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