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Mark Remme @MarkRemmeFlip said K-Mart had efficient numbers last yr while in a system dominated by
<P> </P>Durant & Westbrook. "We're going to ask him to do a lot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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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늘 미네소타의 GM 플립 선더스는 위와 같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시즌 썬더에서 식스맨 롤을 수행했던 케빈 마틴이
<P> </P>미네소타에서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하게 될 것을 예고했죠. 마치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으로 옮겨가며 그러했듯, 마틴도
<P> </P>미네소타에서 더 많은 롤과 더 많은 스탯을 남기게 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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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물론, 현재의 미네소타는 러브와 루비오의 팀이고 마틴이 과거 새크라멘토나 휴스턴 시절처럼 팀의 1옵션으로써 평균 23점 24점
<P> </P>이러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는 릭 아델만의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스윙맨이며 지난시즌 스탯상으로
<P> </P>리그 전체에서 가장 효율적인 스코어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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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Kevin Martin has been the most efficient scorer in the NBA this season. Martin leads the league in points per play of
<P> </P>the 137 players with at least 100 plays, according to Synergy Sports.Another way to prove Martin has been the most
<P> </P>efficient scorer in the NBA this season is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a measure of shooting efficiency that takes
<P> </P>into account field goals, 3-pointers and free throws. In that regard, Martin ranks first in the league among players with
<P> </P>at least 25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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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그는 알려진것처럼 그렇게 '구린' 수비수가 -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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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 href="http://www.82games.com/1213/12OKC7.HTM">http://www.82games.com/1213/12OKC7.H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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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케빈 마틴은 자신이 SG자리에서 15.8, SF자리에서 16.5의 PER을 기록하는 동안 상대를 각각 13.6, 14.2로 막아냈습니다.
<P> </P>사이드스텝으로 끈질기게 상대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토니앨런적인(?) 그런 맛은 부족하지만 6-7의 기럭지가 상대의
<P> </P>야투율을 떨어트리는데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뭐, 만사 차치하고...지난시즌의 주전 SG는 루크 릿나워였습니다.
<P> </P>팀 사정상 어쩔 수 없었지만, 릿나워 본인도, 지켜보는 팬들도, 그리고 무엇보다 팀 백코트 디펜스도 정말 '개고생'(개가 요즘은
<P> </P>강조형 접두사로 사용되더군요...허허)했습니다. 마틴의 합류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 수비면에서도 큰 +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받고
<P> </P>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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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돌이켜보면, 미네소타의 최전성기였던 03-04시즌 팀에는 라트렐 스프리웰이라는 수준급sg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P> </P>마지막으로 미네소타의 sg잔혹사가 시작됐죠. 한때 20-5-5가 가능한 스윙맨이었지만 가넷 중심의 팀 시스템에 적응하지
<P> </P>못했던 리키 데이비스, 폭발력만큼은 일품이었지만 난사기질과 낮은 BQ를 극복하지 못했던 라샤드 맥칸츠, 지금은 딴사람이
<P> </P>됐지만 신인시절에는 도저히 NBA급으로 봐주기 힘든 볼핸들링과 슈팅 실력을 자랑했던 코리 브루어, 농구를 하기에 참으로
<P> </P>적합한 몸을 타고 났음에도 너무나 소극적이고 겸손한 마인드 역시 같이 타고나는 바람에 소포모어 시절부터 닌자가 되어버린
<P> </P>웨슬리 존슨, 팀 사정상 울며 겨자먹기로 SG로 뛸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가드 루크 릿나워까지...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P> </P>미네소타 팬들은 SG 포지션에 대한 좋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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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렇기에, 케빈 마틴에 대한 미네소타 팬들의 기대는 특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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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오프볼무브를 통한 득점이 장기인 그에게, 미네소타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패서(리키 루비오)와
<P> </P>널찍널찍한 몸을 가진 좋은 스크리너들(케빈 러브, 니콜라 페코비치)이 함께 합니다. 게다가, 감독마저 그가 최전성기를
<P> </P>구가했던 시절의 스승 릭 아델만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을 구축해주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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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bamania.com%2Fg2%2Fdata%2Fcheditor4%2F1307%2F1126010d0865e1cd829438c04a80fb9e_1373658959.2651.jpg" width=660 height=38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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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가, 미네소타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주길 기대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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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역시 부상문제겠지요... 마틴 하면 부상이 뒤따라 나오는 키워드였는데 저번 시즌은 오클이라는 숨겨진 의료강팀에서 뛰면서 4경기밖에 결장을 하지 않았죠... 미네소타에 뛰면서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라고 봅니다. 다만 수비는 좀 구멍이 될거에요. 오클에서는 타보와 듀란트가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해주었는데 루비오와 버딩거 또는 브루어가 비슷한 도움을 줄 거라고 봅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스프리가 울브즈에서 뛴게 벌써 10년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부상문제겠지요... 마틴 하면 부상이 뒤따라 나오는 키워드였는데 저번 시즌은 오클이라는 숨겨진 의료강팀에서 뛰면서 4경기밖에 결장을 하지 않았죠...
미네소타에 뛰면서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라고 봅니다. 다만 수비는 좀 구멍이 될거에요. 오클에서는 타보와 듀란트가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해주었는데 루비오와 버딩거 또는 브루어가 비슷한 도움을 줄 거라고 봅니다
미네소타 페이지 첫 화면이네요... 멋있습니다^^
미네 이번시즌 매우 기대됍니다~~~
리키 데이비스는 가넷 중심의 팀 시스템에 적응 못했다기 보다 개념이 없었죠 ㅡ.ㅡ;;;
팀 승리에 상관 안하고 자신의 즐거움?만 찾는 스타일이 코트 안에서나 밖에서나 그대로 드러났죠..결국 다른 팀가서도 환영 못받고 불러주는곳 없어서 은퇴한 케이스 같습니다..
미네소타는 의료진보강에 투자를 마니햇으면 좋겟습니다 부상없엇음 10-11 11-12두번다 플옵갓을거같은데
특별한 관심은 없지만 항상 스탯찾아보는선수 ㅋㅋ 새크때부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