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텃밭에 마늘 1000여개 양파 500여개 심었는데
조금 늦게 심어 이제야 땀을 뻘뻘 흘리며 다 수확하고 택배 발송까지 끝냈습니다
그동안 퇴비거름 내고 수시로 쪼그리고 앉아 풀 뽑고 영양제 뿌려 주고 정성을 다 했는데 먹을것 빼고 지인들에게 발송하고 나니 30여만원 수입이 생기네요
250. 여 키로 시골 오가는교통비는 빼더라도 제 품삯도 안되는 수입인데 16년간 제초제 안하고 농사지은 결과가 이건가 서글퍼 집니다
건강한 먹거리 식구들 먹으면 그걸로 됐지 하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보지만 씁쓸합니다
첫댓글 그렁개 농사는 1000 제곱미터만 지어서
자급자족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돈도 안되는 농사에 힘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