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살다보면 이해못할일들이 더러잇다고 생각합니다,,
말도안돼,,,"정말 말도 안됀다,,,"
그렇치요,,,말도 안돼는일이 우리주위에 종종 ~일어나더군요,,,
어머나,,그래,,,어째 그런일이,,,
그래,,그런가보다,,,그럴수 잇다,그렇게 생각하자,,
나의 이해의 폭을 넓히자,,,넓혀,,,
이런사람,,저런사람,,,별의별사람들,,,
나랑 틀리다고,내생각과 틀리다고,
꼭,,별천지에서 온 사람인냥,취급하지말고,,,
그럴수도 잇어,,그러려니,,,
이제,나이가 한살 두살 먹고,,몸도 내맘대로 할수 없다보니,,
"그래,,그럴수잇다,,,"
화를 내는것도,,쌈을 하는것도 기운 뻐쳤을때 할수잇는것이지,,
기운도 없어,,,다,,지쳐가는데 뭔 "화"를 내는가?
몇년전까지만해도,,,
난 완전히 다혈질이엿다,,
"뭐라고~뭔일이래,,,말도안돼~~"
쫓아가봐야지....ㅋㅋㅋ
내가 뭔 해결사인냥,,,이리설치고 저리설치고,,,,
안나야,,,나서지 말자.,,너만 열받고,,,너만 짜증나고,,
너만 손해다,,,
에너지 낭비고.
,
그냥,,,조용히 잇자,,,그것이 나을것이다,,
차츰,나이 들어가면서 배우는 다른 또하나의 방식이랄까,,
"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라는책도 있데요.
내환경이 그랫다,,,
무조건 천불이 난다,,,사사건건,,,
놀고 잇는 남편을 보면 천불이 나고,,,
"아,,저 인간 정말,,죽일수도 없고 살릴수도 없고,"
,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은,,
날,,,나쁜 여자 취급하는것 같고,,
참으래,,참고살래,,,
내속이 썪어,문들어져도 참으란다,,,,하하하~
들어와서 살아보라해,,,
아들들은 그래도 엄마편을 들어주엇다,,
"엄마,,아무도 몰라,,,우리집에 속사정은,,
엄마속이 썩는걸,,누가알아,,,"
큰집에서 아는가,,
할머니가 아는가,,
엄마하고 싶은데로해,,
엄마건강이 최고야,,,엄마아프지말고,,,
다른생각은 절대로하지마,,,
김일성 아들이,죽엇다던해에,,,
남편은 나를 데리고,,서울아산병원엘 갔다,,
"내마누라가,,이상해",,
맨날 성질만내고,,,아무래도 이상해,
,,
내병을 내가 다아는데,,,"홧병,,,"ㅠㅠ
원인이 뭔지 모르는지,알고도 모르는 척하는지,,
내남편ㅡ뭔 자기가 박사인냥,,,
의사선생님에게,,,우리마누라가요,,,,ㅋㅋㅋ
의사왈,,,"홧병입니다,,,홧병,,",
약좀 드세요,,,
아!!
이걸 병주고 약준다고 하는지?
그래,,난 환자다,,,그럼 어디,,치료해보자,,,
남편자기가 뭔 해결사인냥,,
내보호자로 열심히 델코 다니네,,
,
난 속으로
"아이고 인간아,,돈만 벌어와봐,,,내홧병은 삮 사라진다,",,
그런데도 깨우치지못하고,,
마누라가 왜아픈지,,,이유가 뭔지도 모르고,,,
알면서도 모르는척했나?
병원만 데리고 다니네,,,
원인을 치료해야지,,,ㅋㅋㅋㅋ
결국에,,통장이 바닥나고,,,이젠 병원 데리고 다닐 돈도 없다,,,
내가 다 예측했던일,,,
"이양반아,,,이멍청아,,",
이젠 더,,열받고,,,병이 더 악화돼여,,,
돈이 잇는줄 알앗더니,,
걱정마,,,걱정마,,,큰소리 뻥뻥치더니만,,,
와,,더욱더 열받네,,,
고래고래,,소리지른다,,
"그러게,,돈벌라 했지,,,돈벌라고~~~~
일은 다 벌려놓고,,나짜빠지는 남자야,,,"
그러니,,내가 병이 안걸리수 있나,,,
모르는척,,,시치미때고,,
날 잡아 먹수하고잇네...
마누라몰래,,잔득 빚지어놓고,,,
마누라몰래,,,돈 다빼다쓰고,,,
마누라모르는 빚이 도대체 얼마야?
남편에게
병이 걸린걸,,,내가 방치했던 잘못이 크다,,,
"허풍병"
허세병,,,아직도 못 고쳣다,
내언니가 그러데요,,,
"그병은 죽어야 고친다고,,,,"
그리고,고집은 쎄서,,,
자긴 병이 안걸렷다네,,,
아들들도 재껴버린남편,,,
엄마가 선택햇으니,,",엄마가 알아서 하란다,,,"
째진 눈을 치켜 뜨면서 마누라에게 대들던 남편,
어느날부터인가,,
마누라가 무섭다네,,,
마누라눈이 무섭다네,,,,
그러게 어른들이 그러셧지,,
젊어서 잘하라고,,,
늙으면 쫓겨난다나,,,,,
이제,,내남편이 조금씩,제정신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돈독이 다시 올랐답니다,,,
마누라 눈치만 살피고,,,
티비리모콘 잡고 있다가도,,,
저만 들어가면,,,딱하고 끕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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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어머나,,그럼 사상병인지요,,,
남편은 너무사랑해서 생기는,,,
애쓰세요~
안나님은 병날 시간도 없을것 같아요~늘 바쁘시고
성격이 활달해서 ㅎㅎㅎ
ㅎㅎㅎ네,,바쁩니다,,
일부러 만들어서 바빠요,,그래야 잠을 잘잡니다,,,
해피하소서,,
그래서..세월이약이 람니다..화를삮히줄 아는거죠
이제라도 철 들면 더늙어서 고생 안하겠지요..
이제 서로건강 챙기면서 알콩달콩 살아가세요.
무릅때문에 우슬..닭발 삶아서.묵만들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려나 먹어보고 알려드릴께..
오늘도 즐거운날 되세요..
닭발 효과있답니다,,꾸준히드세요,,,
하하~안니님은 속병생겨도 재밋습니다~^^~차는 다 고쳤나요~??~그리고~사상병~처음듣는 병명이네요~!!~ㅋ~
상상병,,,사상병,,차다고치고 부셔지고,,합이 72만원,,,
들이받은사람이 삼십만원,,이젠 일월이면종합보험,,,
안나님!!!
건강한 남편이 더 좋은거 아닐까요?
돈 버는 것은 팔자와 연결돼야 한다내요~
돈도필요합니다,,,돈돈돈~~~~ㅎㅎㅎ
건강하고 백수면 뭘하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