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철도 개통으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지평역으로 한정거장 연장이
1월 21일 개통됩니다.
코레일에서 시각표를 공개했구요
평일과 공휴일 모두 아침 2회, 저녁 2회 입니다.
낮시간에는 열차가 없습니다
용문역까지 소요시간은 4분 30초입니다.
시각표는 첨부파일로 붙였고
아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http://www.letskorail.com/ebizcom/cs/guide/guide/guide11.do
제가 예전에 장거리 급행, 단거리 완행 철학에 따라서
http://cafe.daum.net/kicha/ANo/14325
용문발 급행열차를 지평발로 연장하고
용문착 급행열차를 지평착으로 연장하자고 제안했는데
http://blog.naver.com/ianhan/220381875705 (글의 26번)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평일 아침 지평발 1회차 열차가, 용산 지나 경의선 구간에서 급행운행을 하는 정도입니다
170121_8_Monsan-YongMun.xls
사진은 철도공단 출처
승강장은 저상홈과 고상홈이 직렬로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예전 의왕역(구 부곡역)에서 쓰던 방식이지요.



첫댓글 새해 첫 노선 개통소식이네요
올해(2017년)도 작년(2016년)처럼 철도로 시작해서 철도로 끝나는 한 해가 되겠네요. 올해(2017년) 철도의 마지막 개통 노선이자 최대 관심노선은 원주~강릉선이니까요. 작년에는 신분당선 정자 ~ 광교(경기대) 개통을 시작으로 동남권 광역전철 동해선 부전 ~ 일광 간 개통이 화룡점정을 찍는 걸로 한 해가 마무리되었으니 철승전철(기승전결을 바꾼 단어)이 맞죠
총 4회라니 아쉽네요~
8월이되야 정상적으로 합니다. 뭐 지금은 개통했지만 처음이라 아침 저녁에만 운행을 하나봅니다.
지평역에 4회 넣으려고 고상홈 설치했나 싶네요
양동까지 연장해서 편수 늘린뒤에 양평, 양동외엔 수도권 전철만 정차하는식으로 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경의중앙선이 원주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있나요?
네, 있어요. 우선 2018년 12월에 중앙선 서원주 ~ 제천 간 복선전철화가 개통하면 경의중앙선이 원주 또는 제천까지도 연장 가능할 것 같아요
경강선이 2025년 지나 서원주까지 연장합니다. 그리고, 그때되면 환승 편의를 위해 중앙선도 용산발작을 이용하여, 서원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중앙선은 뒷북이긴하지만 될 가능성도 있는 노선입니다.
kk0192님의 바램에 간절함을 더 보탬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논리로 보이는데 교통망 즉 생활 인프라가 먼저 구축되어야
인구유입이 되고 전철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지 않은가요?
전철 않다니던 20여년 전의 용문이 2017년 10월 현재와는 전혀 다른 그냥 시골 간이역이였지 않나요?
바로 옆 동내 원주는 혁신도시 어쩌고 하면서 상당수의 대학분교도 생기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양동은 경기도 양평군이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이 모든것이 다 막히고 전철도 운행적자라고 않된다고 하니
하루에 2번(아침에 출근,저녁에 퇴근) 무궁화 전체 통과 이것도 않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