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인천부천동문회 모교 총장과 동문 13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사립대 1위 기념 제1회 동문의 날 행사 개최
–인천시장 유정복 동문에게 제1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여
연세대학교 인천부천동문회(회장 한원일)는 6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연세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세인천부천동문회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성윤미(83 영문, 인천산업정보학교장)동문과 함종민(07 법학, 변호사) 동문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국제캠퍼스 곽호철 교목의 “우리가 새로운 꿈을 꾸게 하시어 연세를 명문 사립대학으로 우뚝 서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우리나라가 인류 역사를 선도하여 하나님 기뻐하시게 하옵소서. 우리는 바울 사도처럼 멀리 바라보며 달려가게 하시고, 지역사회의 풍요로운 밑거름이 되는 동문회가 되기를 연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는 기도”가 있었다. 이어 모교 서승환 총장은 “국제 캠퍼스와 인천시의 공동 번영에 매진하고 계신 인천부천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2010년 송도에 국제캠퍼스가 개교한 이래, 우리대학교 신입생은 RC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관심사를 확장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1년간 다른 전공의 학생들끼리 생활을 같이 하면서, 학생들은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계를 통해 융합적 사고를 싹틔워나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 송도 국제 캠퍼스는 예비 연세인들에게 독립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꿈의 캠퍼스가 되고 있다.
모교 사랑과 인천 시민 그리고 국가에 대한 그간의 봉사를 생각하면, 제1회 수상자로 유정복 시장님이 선택되신 것은 당연하다” 는 축하의 말씀을 하였다.
제31대 연세대학교총동문회 신임 이경률(79 의학, SCL Healthcare 대표이사)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모교가 THE에서 세계 상위를 차지한 기쁜 소식과 함께, 인천부천동문회의 모교와 인천광역시 부천시를 연계한 특별한 행사와 사업을 응원하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 고 하였다.
한원일 회장과 서승환 총장이 단상으로 올라가 제1회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 선정된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에게, 금장으로 장식한 사진과 함께 제작한 멋진 상패와 꽃다발을 전하였다.
답사에서 유정복 동문은 “대학 졸업 이후 줄곧 인천을 포함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 왔고 그간의 열정을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더 자랑스러운 연세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재외동포청 유치와 함께 혁신적인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실현시켜,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원일 회장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덕수(86 행정) 동문과 인하대병원장 겸 의무부총장 이 택(83 의학) 동문에게 축하패를 수여하고, 고진훈(82 경영) 전 총무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계속하여 동문회 비전선언을 통해 “묵혀 두었던 땅을 갈아 엎어서 논밭을 만든다는 기경이, 구약성서에서 호세아 선지자가 신앙의 새 출발을 호소하며 촉구한 것 같이, 인천과 부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동문들을 충실하게 연결하여 상생의 플랫폼이 되는 동문회가 되자”고 역설하였다.
이어 그는
1. 우리는 연세인으로 하나가 된다
2, 동문회는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이다.
3. 연세는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평화의 도구이다.
라고 선언하고 참석하신 분들이 복창하였다.
한원일 회장이 동문회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Yonsei Voices (김종범 김영민 박대열 동문) 가 Funiculaw funicular 과 Oh Happy Day 로 멋진 축하 공연을 하니 앵콜이 나와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로 화답하였다.
다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만찬을 하며, 강국창 (61 전기, 인천경영자총협회장/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장) /정일영(76 경영) 국회의원/ 배준영(90 정외) 국회의원/ 양창영(61 정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주) 대표이사)/ 이진우(82 의학, 국제캠퍼스 부총장) 동문 등의 건배로 분위기는 고조되었으며, 참석하신 모든 연세가족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국창(61 전기) 동국선신(주) 회장, 구제병(63 전기) 경인기계(주) 회장, 김재헌 (73 화공) ㈜실리캠 대표이사, 김태주(71 영문) 제스파(주) 대표이사, 박진오(91 의학) 대봉엘에스(주) 대표이사, 심장식(73 경영) ㈜선광 회장, 유갑상(81 대학원 석사) ISTEC(주)대표이사, 이상국(69 경영) 삼광조선(주) 대표이사, 이윤종(74 신학) 대훈환경(주) 대표이사, 한원일(81 신학) 르호봇공영(주) 대표이사 등 10명의 동문들이 협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