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처럼 뜨거웠던 지난 5월 25일 강북마을문화장터 첫 장을 열었습니다
장터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장터송을 시작으로 어린이, 십대, 마을주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함께 나누고 싶은 것 들을 장터에 가지고 나와 만나고 알아가며 더운 날씨가 움추려 들게 할 만큼
즐겁고 의미있는 첫 장터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제는 첫 장터에 이어 6월 장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5월 장터에서 즐거웠던 것을 더 즐겁게 만들어가며
일회용과 쓰레기들이 많이 생겨났던 5월 장터를 생각해보고, 장터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의미를 더
잘 나눌 수 있는 장터로 가꾸기 위해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준비하는 6월 장터를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6월 장터를 다음 돌아오는 6월 22일에 열리지만 그 전에 6월에 함께 할 장터꾼들의 참여모집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인 6월 17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무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6월 네번째 주말에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
나기보다는 장터에 함께 하셔서 사람들의 유쾌한 에너지로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며 보내시는 것을 제안드려봅니다!!
[보태기]
-5월에 참여 하셨던 분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전화한통주시면 됩니다^^-
-신청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