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케인(Candy Canes) 이야기
" 지팡이처럼 구부러진 막대 사탕으로 빨간색과 흰색이 겹처져 있고 크리스마스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으로 또, 선물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사탕이다. 이 켄디 케인에 대한 이야기를 2008년 12월 24일 저녁 성탄 전야 예배에 우리를 초청해준 머린뷰 장로교회에서 죤 목사님으로부터 들었다.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귀한 이야기이다.
오래전 어느 크리스마스 저녁 미국의 어느 켄디를 만드는 사업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켄디 케인은 1자로 된 켄디였는데 그 켄디를 나무에 장식으로 달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업자가 켄디를 나무에 메달려고 하였는데 1자라 메달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한 끝에 1자를 구부려 지팡이 모양처럼 생긴 J자를 거꾸로 메달았더니 장식하기도 쉬웠다고 합니다. 켄디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메달아 놓고 켄디 케인을 만드는 사업자는 곰곰히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마음 속에 떠오른 생각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생각에 떠오른 켄디 케인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달려 있는 지팡이 모양의 켄디 케인은 목동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는 것을 나타내주며 그것을 뒤짚으면 J자 모양이 되는데 이 J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지팡이를 장식하고 있는 힌색은 죄 없이 이땅에 오신 순결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상징하며 빨간색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흘리신 보혈을 상징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디가나 크리스마스 트리에 예수님의 모습은 없고 산타클로스와 선물만 잔뜩 메달려 있었는데 이 켄디 케인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많이 많이 메달려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여러번 켄디 케인 사탕을 먹었지만 아무 의미도 모르고 먹었었는데 알고보니 얼마나 의미가 있고 감사한지 성탄 전야 예배에 죤 목사님의 켄디 케인 이야기는 다시한번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다시한번 기억하는 성탄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