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성모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불쌍한 죄인들이 가는 지옥을 보았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내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세우고자 하신다". (1917. 7. 13. 파티마)
파티마의 메시지는 모두 하느님의 은총이며 그 은총만이 실재하는 지옥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파티마의 메시지는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대한 신심을 가짐으로써 영원한 벌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낳으신 어머니를 당신 구원 계획에 있어서 "은총의 중개자"로 계획하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대한 신심을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녹색 스카풀라를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나는 이 놀라운 성물의 기적적인 힘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미항공사의 론과 필립(나중에 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이라는 단짝인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론은 가톨릭 신자였고 필립은 아주 열심한 루터교 신자였습니다.
론은 필립에게 루터교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그만두라고 설득했고 그 일로 두 사람은 자주 논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필립은 아주 완고한 언변가였습니다. 그는 항상 론에게 반박했고 루터교에 대한 그의 집착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론은 필립이 진리를 찾고 그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설득보다 오히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부터 그들은 종교에 대해 더 이상 논쟁하지 않기로 동의했습니다. 론은 필립에게 그를 위해 기도하겠노라 하면서 녹색 스카풀라 하나를 주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다녀 보게나"하고 그는 필립에게 말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필립은 녹색 스카풀라를 가지고 다녔고 몇 년 동안 론은 계속 필립의 회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히 녹색 스카풀라에 있는 기도문으로 기도했습니다.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이여,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1971년 나는 로마에 있는 성 바오로 바실리카 성전에서 사제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중 론과 필립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자신들은 둘다 로마에서 참된 가톨릭 신학교를 찾게 되었고 가톨릭 사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1984년 나는 필립의 가톨릭 사제서품식에 참석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이전의 루터교 신자가 오늘에 와서 미국에서 열심한 가톨릭 사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론 신부님도 1987년에 서품 받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느님 은총과 부르심의 힘이며, 하느님께서는 당신 어머니의 중개와 녹색 스카풀라를 통해 이 일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수백만의 사람들을 회개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성 알퐁소 리구오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자신의 영혼을 구하는 것은 큰 공로를 얻는 위대한 일이다"라고 하셨으며 더 위대한 공로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성인들이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하느님의 피조물들중 가장 위대한 사람은 지금까지 살았고, 앞으로도 살게 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공로를 쌓는 사람입니다. 성 알퐁소 리구오리는 모든 피조물들중 한 피조물만이 이렇게 구별되는데 그가 바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티없으신 성심께 대한 이론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핵심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것은 성모님은 당신 아드님의 십자가상 죽음에서 흘러나오는 무한한 은총의 수로이시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가장 복되신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통하여 영혼들을 구하시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녹색 스카풀라가 영혼의 부유함을 위해 그렇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진실로 하느님은 당신 자녀들을 매우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성모님의 기도와 공로를 통해 영혼들에게 강력한 은총을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부어 주시며 이 작은 스카풀라가 그 도구가 됩니다.
첫댓글 첨 알게되는군요... 녹색은 못봤거든요 ..반석님 고맙게 잘알고갑니다
녹색 스카폴라를 주문혀야겄네유...모르는 걸 많이 알게해 주시서리 항상 감사디려유~~~!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