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동 선사현대 복도형 34평형 ======
일 년 전쯤 마이홈을 찾아주셨던 윤자매들이 다시 한 번 저희를 찾아주셨는데요~(고마워요♡)
얼마나 반갑던지….^^
일 년이 지나도 밝은 모습 그대로인 윤자매들….
이번 해엔 윤자매 중 맏언니의 집을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집을 원하세요?"
"블랙앤화이트에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그런 집이요. 예쁘게 잘 부탁할게요."
이렇게 주문은 끝이 났습니다.
사무실 방문 때 컨셉 작업한 거 보고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OK.
뭐든 예쁘다 예쁘다 좋아해 주셔서….
정말 편하게 작업 했어요.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저는 또 다시 한 번 되뇌었습니다.
'내가 인복이 참 많은 사람이구나!'
친정아버지께서 사주신 멋진 냉장고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주네요.
냉장고 고르느라 함께 다니셨다죠?
어머니 아버지를 비롯해 윤자매 모두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 첫째 따님방 (23살 여성) ======
첫째 따님이 좋아하는 컨셉은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앤화이트...
침대곁에 책장이 있으면 좋겠다고해 레드색상의 책장을 포인트로 놨습니다.
투명색의 의자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방사이즈에 비해 많은 가구가 놓여져 있으면
방이 좁아 보일 수 있죵.
그래서...
보이는 듯 안보이는 듯한 투명의자로 코디해드렸습니다.
이유가 너무 싱겁고 간단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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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따님방 (22세 여성) ======
사진으로만 본 둘째 따님의 직업이 간호사라네요.
직업 특성상 낮에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많아 한쪽 벽면을 암막커튼으로 꽉채워 달아드렸습니다.
방 창문이 바깥에 노출된 복도식 아파트라 벽에 단열을 따로 했지만
암막커튼과 쉬어커튼을 이중으로 달아 보온효과 까지 기대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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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안방입니다.
이 집 쥔장님이 이런느낌이에요.
실명을 공개해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이 집 쥔장 이름이 "장미" 랍니다.
화이트 로즈같은 사람이에요.
근데 가시가 안보여...ㅋㅋㅋ (매력이 없다는 건 아니고...너무 착해요.)
천장에 조명을 단이유?
오늘은 질문이 많네요. ㅎㅎ
공간이 좁은 방에 스탠드를 바닥에 놓으면 부담스럽겠죠?
이 집은 그리 많이 좁지는 않지만...
공간도 넓게 쓰고 좀 더 멋스러움을 강조하기위해 천장에 조명을 달아드렸습니다.
외창을 열면 한강이 보이는 집인데...
사진을 미쳐 못찍었네요.
베란다 조명아래 탁자와 의자를 놓으면 카페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겠죠?
시계에서 숫자가 쏟아진 느낌의 벽지...
심심한 횐님들 숨은 그림찾기해보세요.
(빨간색으로 된 글씨를 조합해보세요. ㅎㅎ)
-------------------------------------------------시공전----------------------------------------------------
인테리어 문의 : 010-5302-4926
첫댓글 시공전 사진을 보니 많이 낡아보이는데 인테리어를 새로 하니 새집같아졌네요. 예뻐요. 탐나요.
감사합니다. 마침 아파트 전체 도색작업과 맞물려 새집처럼 되었답니다.
집안 구석구석 마이홈 냄새 물씬이네요..^^세련미 철철 넘칩니다.역쉬!!! 소품 들도 포인트 있는 레드가 눈에 뜁니다.디테일의 힘이 돋보이는 마이홈 이야기 늘 응원합니다..!!!
ㅎㅎㅎ 영원한 마이홈의 팬...뮤츠님의 응원은 저를 힘나게 합니다.
드디어 올라왔군요. 레드포인트! 상담때 잠시 화면에보였던 그집이네요. 조명,안방 특히 눈에 갑니다. 사진속의 소품하나하나가 분위기를 잘 잡아주는것같아요.
이번주 토욜에 만나뵈올 그분? oo님 맞으시죠? 아직 제가 닉네임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지금쯤 어떤 집이 나올까 궁금하실테죠? 토욜날 만나요.우리...
ㅎㅎㅎ 지은님이셨구낭...전 하얀유리님이신줄 알았네여. ㅋㅋㅋ 다음 주 목요일에 뵐게요^^
세련된 새집으로 변신했네요! 모던한 느낌이 정말 멋집니다^^ 역시 마이홈 스타일이에요~~~ 팬입니다!! 블랙앤 화이트는 자칫 루즈해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아니네요! 다음 시공사례도 기대됩니다~!장미님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마이 홈 스타일이 있나요? 사실 전 어떤게 마이 홈 스타일인지 모르겠어요.
우와~~ 사진 보는내내 감탄어 밖에 안나와요!! 저도 저런집 살고싶네요~~ㅜㅜ 소품들도 너무 센스있어요~
우와~ 우와~이렇게요? ㅎㅎ 요즘 힘빠지는 일이 많았는데 힘이나네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지 추워졌어요~~감기조심하시고요...전...너무 바빠서 죽음의 10월을 보내고 한 숨 돌리고 있는 11월이예요. 오랜만에 들렀는데...이쁜집 보아서 기분이 업 됩니다.ㅋㅋㅋ 공사 전후 가 확실히 다른 집이네요..장미님과 두 따님이 올 겨울 아무리 추워도 추운줄 모르고 지내겠어요(기분이 좋아서..) 제가 2년전 10월에 이사하고 그 해 겨울 맘이 든든해서 추운줄 몰랐었거든요...ㅎㅎ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소품하나하나 포인트가 멋스럽습니다.
언니도 사장님도 늘 화이팅 하시고..장미님댁도 행복하세요^^
시공해드린지 벌써 2년이 지났군요. 세월이 참빨라요. 그쵸? 바쁜와중에도 늘 마이홈을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오~~~~~~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멋져요... 레드 포인트가 이리 멋질 줄 생각도 못했어요. 신의 한수라고나 할까....와 나도 레드 스텐드를 사야하나 할정도로...아주...멋진 집이네요... 아... 집 꾸미고 싶다... 남편님이 영 도와줄 생각을 안해네요...좀 무리해서 집 안팔고 가는거라 아무래도 비용때문인 듯 싶어요....아 부러워...넘 멋져용....부러워서 오후에 일 못할듯 싶어요.... 멋진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몰래 가서 보고플 정도네요...
괜히 새집들어가나봐요... 좀 오래된집 샀으면 인테리어하자고 하기 쉬울텐데....후회되요....잉....
책임지세요... 들떠서 일못하는 저를...눈만 높여놔서....왠만한걸로는 감동 못하는 저를~
집이 두채? 와우...멋져요. ㅎㅎ 집산다고 쩐의 압박을 받으셨군요. 입주날짜가 아직 남아있으니...남편님 설득해보세요. ㅎㅎㅎ
가구도 다 이쁘고..완죤 부럽네요^^
눈이 호강하고 갑니당~
떵그리님 오랫만이시네요? 자주 만나요. 우리
너무 예뻐요. 제가 꿈속에서 그리는 집..... 이번 이사가 마지막이란 맘으로 꼭 마이홈에 인테리어 맡기고싶었는데 볼수록 아쉽기만 하네요. 신랑, 양가 부모님들.. 아무도 제 편을 들어주시지 않으니... ㅠㅠ 올라오는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꿈에서나마 제 집이길....
그러셨군요. 양가 부모님들도 인테리어 하시는 걸 반대하셨다면 안하시길 잘하셨어요. 행복을 위해 인테리어를 하는 건데...그로인해 말이 생기면 행복하지 않아요. 혹시 알아요? 다음에는 인테리어하시게 될지...인생은 길어요. 앞 일은 알 수가 없구요. 실망하지마세요.
블랙&화이트 레드포인트 딱인걸요..
그 한마디의 말로 어찌 이렇게 꾸밀 수 있나요? 대단 하셔요!! ㅋ
난샐리님이 그리 얘기해주시니 감사합니당
거실이랑 방 바닥재가 넘 궁금해요~ 저두 화이트 바닥계열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17 12:12
앗 상담 때 화면으로 잠시 봤던 집이네요 실제로 보니 훨씬 세련되고 예뻐요^^ 집안 곳곳이 센스만점이세요 역시 후회없는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ㅎ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네 ...ENVY U님이 유리님 이신 줄 알았어요. 컨셉작업 한 것 보다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죠? 실제로 시공된 모습이 사진보다 예쁘다고 해요. 자화자찬 작렬.ㅋㅋㅋ토요일에 뵐게요^^
와우!!!!!! 감탄사 밖에 안나오네요.. 어쩜 집이 이리 바뀔수 있죠?ㅋ 제가 살집도 아닌데 너무 제맘에 꼭! 드네요.(마이홈집은 항상 맘에 들지만서도....ㅋㅋ) 공사한것과 가구, 소품등이 정말 조화로워요. 특히 거실에 놓여진 레드거실등이 제맘을 훔치네요.. 지니님말씀처럼 레몬언니땜시 눈만 높아지고 있어요...
ㅋㅋㅋ한소리님댁도 예쁜데...다른 집이 탐나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소리언니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저도 레드거실등으로 사야하나 한다니까요...이렇게 포인트가 될줄은... 전 이번에 최대한 홈드레싱이라도 밀어 붙일 계획이지만 안되면 레몬언니 괴롭혀서 조언이라도 얻을려구요...아 정말 부러워요...전 소리언니댁도 너무 부러운걸요....아무래도 돈을 더 벌어야겠어요...보너스 안나오려나...제발...이사전에 보너스 나왔으면 좋겠네요.헤헤헤
요즘 글이 통 안 올라 와서 궁금했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이 좀 있었어요. 이제 자주 올려드릴게요^^
너무 멋쪄요 가구 소품 깔끔 하고 이뻐요
나두 하고 싶은 맘 ---
저기 시계 하나 사고 싶은데요?살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18 10: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2 20: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7 18:05
싱크대가 맘에 드네요~담번에 저희집에도 할 수 있게 간절히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기대할게요^^
와우 집 컨셉이 너무 좋아요~ 저도 담에 이렇게할수 있길..........지금부터 기도해야겠네요..
마음에 드세요? 저도 담에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진으로 보는 울 집 또다른 느낌이네요 ^^ 동생네 인테리어 보면서 완전 멋있다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제게 기회가 올줄 은 몰랐네요 ^^ 아무 의심없이 그냥 맡겼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이쁘게 꾸며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마치 세상 다 얻은 사람처럼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
세상을 다 얻은 사람처럼 살면 되죠 뭐...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담에 또만나요.우리ㅎㅎ
저도 다음번엔 꼭 마이홈에서 해야겠어용.
왜 일케 욕심나게 하시는지~
소연낭자님 이사는 잘하셨어요? 지방으로 가셔서 아쉽네요. 다음에 서울로 오시면 그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