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의학에서 쓰이는 녹용은 사실 별 효능이 없다. 녹용을 먹는 것은 우리의 손톱을 뜯어먹는것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외국의 학계에서는 주장한다. 또한, 동물 보호단체에서도 녹용을 약재로 사용하
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2. 프랑스 뤼싹에는 태곳적부터 존재했던 암석이 있다. 그 암석에 새겨진 그림은 모자와 재킷, 짧은
반바지 등을 입은 사람인데, 이것은 상당히 불가능한 일이다. 동물 가죽옷을 입고 사냥을 하던 그들이
20세기 인간의 옷차림을 그려냈다는 것이다.
3. 반인 반수는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4.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진위 여부과 배경설화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고고학계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 사실은 그 동화가 어린아이가 제물로 바쳐진 옛날의 관행을 말해준
다는 것이다.
5. 고대 유럽까지 점령했던 훈족의 위력은 대단했다. 훈족의 어머니들은 자식이 자라나서 전투에 능할
수 있도록 끈으로 코를 눌러 기형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코가 낮아진 아이들은 훗날
머리가 투구의 면갑에 꼭 맞았다.
6. 나이아가라 폭포도 예전에는 제물을 바치는 장소였다.
폭포 주변의 인디언 부족은 해마다 추수기에 세 처녀를 떨어뜨려 죽였고, 이런 의식은 1780년까지
계속되었다.
7.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가 들고있는 저울과 검 중에, 검은 참수를 위한 것이다.
8. 사람의 피는 영하 196도에서 무제한 보존될 수 있다.
9. 어릴적 너무나 끔찍한 광경은 목격하면, 우리 뇌의 기억을 주관하는 부분이 이 기억을 미화시키거나
정 반대의 좋은 기억으로 바꾸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작용과정은 연구중이지만, 이 현상은
'억압된 기억'으로 불리며, 아버지가 동생을 살해하는 등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하지만 이 현상도 한계가 있어, 성인이 되었을때 기억이 되돌아 오는 경우가 있다.
10. 1965년 미국에서 묻은 2개의 타임캡슐은 6965년까지 지구상의 모든 재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1. 극도로 방사능에 노출된 곳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채 생존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몇종류
발견되어 일본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 주운 USB는 열어보지 않는것이 좋다. PC 전체를 감염시켜 특정 장소로 모든 정보를 전송하는
악질 바이러스가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사람들의 궁금증을 이용한 USB에 테러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13. 세상에서 가장 많은 비밀번호는 password 이다.
14. 성경은 수메르인들의 기록을 배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로, 많은 부분이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15. 눈이 보이지 않지만 입에서 내는 소리가 물체에 부딫혔다가 반사되는 소리로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살아가는 시각 장애인이 있다. 이 원리는 시각이 퇴화된 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해 앞을 보는 원리와
같다. 그는 이 방법을 세계의 수많은 시각 장애인들에게 전파시키고 있다.
16. 이스터섬의 모아이는 섬 전체에 비극을 불러 일으켰다. 모아이를 제작하는데 나무를 거의 다 베어버려
섬이 황폐화 되었고, 먹을것은 없고 뜨거운 햇볕을 가리지 못하자 사람들은 미쳐갔다.
결국 주민들은 피비린내나는 내란을 겪었고, 서로를 잡아먹는 카니발리즘으로 끝났다.
17. 미스테리 서클은 인간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이미 판명난 바 있다.
하지만 1996년 영국에서 발견된 크롭서클은 조금 달랐다. 그것은 모든 면의 치수가 완벽했고,
지금까지도 인간이 재현하려 했지만 재현할 수 없는 문양이었다.
또, 여러 과학자들을 포함한 당시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행복감이나 구역질 등 '무언가'를
느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크롭서클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어떠한 발자국도 없었고,
크롭서클이 남아있던 자리에는 방사능 효과가 있었다.
18. 우리 몸 속의 인이 증가하면 몸이 안에서 밖으로 타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자연발화, 즉 SHC인데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은 없다. 신체가 다 타고 나면 불이 자연적으로 꺼지기 때문이다.
19. 악마의 숫자 666은 사실 '악마같은 사람'의 숫자이다.
그것은 로마에 불을 지르고 기독교도들에게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운 로마 황제 네로의 집 주소였기
때문이다.
20. 12000년 내지 15000년마다 지구의 자전축은 기운다. 이 현상에 따라서 대륙이 약하게 오르내리는데,
만일 신비의 대륙인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가 존재한다면 2020년에서 2030년 무럽에는 다시
물 위로 떠오를 것이다.
21. 빅토리아 여왕은 1885년 '예루살렘의 성 요한 교단'의 이름을 바꾸어 '프로테스탄트의 가장
유서깊은 예루살렘 결사'라고 불렀다. 당시 중국과의 아편무역에서 재산을 쌓은 소수 지배 정치 가문
들은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었다.
22. 여성이 운동이나 식이 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가장 빼기 힘든 부위는 허벅지와 엉덩이
이다. 우리몸이 아기가 생길것을 대비해 무게를 지탱할 지방을 항시 축적하기 때문이다.
23. 사회 부적응자였던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살인행위는 가히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살해한 여자의 창자를 액자에 걸어놓고, 심장은 베게 옆에, 유방은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정리해 두었다. 경찰은 이런 작업에만 1시간 이상 걸렸을것으로 추정했다.
24. 방화범과 폭탄 테러범의 다수는 폭파 과정을 보며 성적 흥분을 느낀다.
25. 무언가에 열중하거나 집중한 사람 주변에는 이상하게 귀신이 붙지 않는다.
26. 1973년 종신형을 선고받은 살인자 에드 캠퍼는 목이 없는 시체를 시간하는것을 즐겼다.
27. 케오프스 피라미드의 높이에 10억을 곱하면 지구와 태양사이의 거리인 149504000km와 일치한다.
28. 레바논 남부에 있는 하드샤 엘 구블 이란 바위는 무게가 2백만 kg이나 된다.
그것은 세공된 돌인데, 인간의 힘으로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29.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기억 분자 내에 저장되고, RNS분자와 DNS분자가 기억의 내용을 확인하고
전달한다. 만약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인류는 가까운 미래에 한 인간의 기억과 지식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14.#25.: 정말 신기한 것은 신기한 사실들 속에 더 신기한 무언가가 숨어 있을수 있다는 것이에요. 양파껍질을 깔수록 그 속에 속성이 전혀 다른 양파가 숨죽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